"점심시간에도 안 나가요"..직장인들도 배달음식 찾아
【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확산을 거듭하면서 점심시간 배달음식을 찾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식당들도 속속 배달영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최근에는 배달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돕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전 11시를 조금 넘긴 시각, 점심 메뉴를 수합한 직원이 식당에 전화를 걸어 음식을 주문합니다. 30여 분 뒤 배달음식이 도착하고, 직원들은 사무실 한쪽에 모여 식사를 시작합니다. 이 회사는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202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