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부터 화장시설인 영락공원 주변 주민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합니다. 광주시는 화장시설로 인해 주거와 환경, 위생 측면에서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영락공원 주변 건국동 17개 자연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기금은 내년 1월부터 화장시설 사용료 10%를 적립해, 2019년부터 주민지원사업과 소득 증대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광주시가 내년부터 화장시설인 영락공원 주변 주민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합니다. 광주시는 화장시설로 인해 주거와 환경, 위생 측면에서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영락공원 주변 건국동 17개 자연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기금은 내년 1월부터 화장시설 사용료 10%를 적립해, 2019년부터 주민지원사업과 소득 증대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광주 3곳과 전남 5곳이 포함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대상지로 광주지역에서는 광산구 도산동과 남구 양림동, 서구 농성동 등 3곳을, 전남에서는 목포시 만호동과 유달동, 순천시 장천동과 저전동, 나주시 영강동 일원 등 5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사업에는 100억원에서 많게는 500억원까지 정부 예산이 지원됩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아닌 소규모 생활편의시설 설치 사업입니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의원들이 안철수 대표의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평화개혁연대와 '당을 구하는 초선의원'은 오늘 오찬 연석회의를 갖고, 통합에 반대하기로 뜻을 모으고 총력 저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지금은 통합이 아닌 개헌 얘기를 해야할 때"라며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인데, 여기에 당 역량을 집중해 국민의당이 상황을 주도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역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놓고 봐주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지난 7월 광주시가 해양도시가스 요금을 1.76%를 인상한 뒤 나흘이 지나서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인상안을 가결한 것은 요금부터 올리고 사후 승인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욱이 감사원이 전국 12개 도시가스 공급업체들이 부당이익 170억 원을 챙겼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한 것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로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통합에 반대하는 평화개혁연대의 토론회에서는 이제 합의이혼을 고민할 때라는 의견까지 제시됐습니다. 국민의당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국회의원 모임인 '평화개혁연대'가 광주에서 세 규합에 나섰습니다. 토론회 기조 발표자는 통합파와 반대파는 함께 하기 어려워졌다며 합의이혼을 고민할 때라고 제안했습니다.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로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통합에 반대하는 평화개혁연대의 토론회에서는 이제 합의이혼을 고민할 때라는 의견까지 제시됐습니다. 국민의당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국회의원 모임인 '평화개혁연대'가 광주에서 세 규합에 나섰습니다. 토론회 기조 발표자는 통합파와 반대파는 함께 하기 어려워졌다며 합의이혼을 고민할 때라고 제안했습니다.

【 앵커멘트 】 '5.18진상규명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내세워 결국 무산되면서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 법 제정을 위한 첫 단추를 꿰면서, 임시국회 처리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 싱크 :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12월

【 앵커멘트 】 '5.18진상규명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내세워 결국 무산되면서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 법 제정을 위한 첫 단추를 꿰면서, 임시국회 처리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 싱크 :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12월

【 앵커멘트 】 '5.18진상규명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내세워 결국 무산되면서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 법 제정을 위한 첫 단추를 꿰면서, 임시국회 처리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 싱크 :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12월

【 앵커멘트 】 하루도 바람잘날 없는 국민의당입니다. 급기야 합의이혼을 하는 게 낫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국민의당의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보도에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국회의원 모임인 '평화개혁연대'가 광주에서 세 규합에 나섰습니다. 토론회 기조 발표자는 통합파와 반대파는 함께 하기 어려워졌다며 합의이혼을 고민할 때라고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최영태 / 전남대 교수 - "전국

주말마다 광주 도심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던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16일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 합니다. 16일 광주 프린지페스터벌에서는 '위대한 광주 시민 공동체'를 주제로 만들어진 '광주판테온'이 설치되고, 광주정신을 표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2년째를 맞은 올해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문화예술인 5천6백여 명이 관람객 40만 명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주말마다 광주 도심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던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16일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 합니다. 16일 광주 프린지페스터벌에서는 '위대한 광주 시민 공동체'를 주제로 만들어진 '광주판테온'이 설치되고, 광주정신을 표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2년째를 맞은 올해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문화예술인 5천6백여 명이 관람객 40만 명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천9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40장 또는 난방용 등유 110리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이달 말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천9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40장 또는 난방용 등유 110리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이달 말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