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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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용지 검경합수본, 서울시·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12명 압수수색…강제수사 '속도'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서울시·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합수본(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24일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상황에 대한 면밀한 재구성을 위해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 3명과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9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합수본은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매수 축소를 졸속으로 결정하고, 선거 당일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선거일 이후 발생한 투
      2026-06-24
    • [영상]김포 운양동 물류창고에 큰불...확산 위험 '대응 2단계' 발령
      23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입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물류창고 관계자 4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공장에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 43대와 소방관 10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창고는 의류가 보관된 곳으로, 철골 구조 3개 동에 연면적 331㎡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으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화재 발생 21분 만에 '대응 1단계'
      2026-06-23
    • '9,000 돌파' 코스피, 이번엔 '서킷브레이커' 발동…740포인트 폭락
      23일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 지난 8일 이후 2주 만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33분 코스피 시장 매매를 일시중단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하락(1분간 지속)하면 20분간 코스피시장의 매매가 중단됩니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36.30포인트(8.07%) 하락한 8,378.25입니다. 최근 우리 증시를 이끌어온 반도체 대장주들의 급락에 코스피 지수가 대폭 내려앉았습니다. 삼성전자가 8%, SK하이닉스는 11%대 하락하고
      2026-06-23
    • 박성재 1심 재판부 "尹, 전두환 '국보위' 같은 기구 창설해 헌법 개정하려 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재판부가 이른바 '노상원 수첩'을 근거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를 대신할 비상입법기구를 창설해 헌법을 개정하려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노상원 수첩에 대한 증명력이 법원에서 처음으로 인정된 만큼 수첩에 적힌 문구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이 제시된 것 또한 이번이 처음입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1심 판결문에서 "윤석열 등이 과거 국가보위입법회의와 같이 국회를 대신할 비상입법기구를 창설해 헌법을 개정하려 한 것으로
      2026-06-23
    •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증시 5%대 급락
      국내 주식시장이 23일 장중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코스닥 시장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잇따라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 코스닥150 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106.70포인트(6.01%) 하락한 1,667.80이었습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93.26포인트(5.33%) 내린 1,653.67이었습니다. 코스닥
      2026-06-23
    • 미·이란, '동결자산·핵사찰' 동상이몽…종전 협상 '삐걱'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마무리하고 실무 합의에 들어가기로 했으나, 동결자산 해제와 핵사찰 등 핵심 사안을 둘러싸고 엇갈린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 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측 수석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고위급 회담에서 동결자산 120억 달러(약 18조 5,000억 원) 해제 문제가 합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엑스(X)를 통해 일부 동결자금이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MOU 체결 즉시 동
      2026-06-23
    • 임윤찬, 독일 '오푸스 클래식' 기악 연주자상…조성진 이어 2년 연속 한국인 쾌거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독일 음악상인 '오푸스 클래식'(Opus Klassik)에서 올해의 기악 연주자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오푸스 클래식에는 전 세계 680여 건의 음반과 프로젝트 작업물이 출품됐으며, 임윤찬은 지난 2월 발매한 음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소속사 목프로덕션이 23일 밝혔습니다. 임윤찬과 함께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호르니스트 사라 윌리스도 올해의 기악 연주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라벨: 피아노 독주 전곡집' 음반으로 이 부문을
      2026-06-23
    • '국힘 의원직 사퇴'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수장으로…통합인사 해석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2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 출신인 인요한 전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교수를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인 신임 회장은 적십자사 명예회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적십자사는 "인 선출자는 오랜 기간 의료 현장에 있었으며 공공보건의료 활동, 북한 결핵 퇴치 및 의료장비 지원 등 경험을 토대로 적십자사의 혈액사업·병원사업·재난구호사업·인도적 국제협력 사업 등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06-23
    •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高… 자영업자 빚 13% 늘었다
      고금리에 고물가·고환율이 겹친 '3고(高)' 현상 속에 자영업자들의 연체 빚이 12% 넘게 불어났습니다. 연말 특수가 사라지며 매출은 줄고 비용은 늘어 영업이익률도 하락했습니다. 23일 한국신용데이터(KCD)의 '2026년 1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개인사업자의 총 대출 잔액은 732조 2,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약 3조 원(0.4%) 증가했습니다. 은행권 대출은 전 분기와 같았으나, 2금융권 대출이 3조 원 늘었습니다. 연체 금액은 총 14조 6,000억 원으로 전 분기
      2026-06-23
    • '이달 들어 4명' 인권위 간부들 보직반납 선언 까닭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서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행보에 반발한 과장급 간부들의 보직 반납 선언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혁장 인권위 기획재정담당관(과장급)은 22일 오전 내부 게시판에 '과장 보직을 반납하며 위원장의 거취 결단을 요청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권 담당관은 게시글에서 "이 자리를 지키며 위원회의 추락과 직원에게 전가될 피해를 최대한 막아보고자 했으나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오는 7월 인사에서 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위원장은 임기를 지키는 것이 인권위 독
      2026-06-22
    • '삼전→닉스' 대장주 바뀐 날...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9,114.55 마감
      25년 만에 코스피 1위 종목이 삼성전자에서 SK하이닉스로 바뀐 22일, 코스피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62.13포인트(0.69%) 상승한 9,114.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해 8,955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시작 30분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2,500억 넘게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2조 1,600억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SK하이닉스가 5.61% 급등하며 291만 9,000까지 치솟은 반면 삼
      2026-06-22
    • 법원 "'내란 가담' 박성재 前 법무장관에 징역 25년"선고… 법정 구속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27일 결심 공판에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박 전 장관에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
      2026-06-22
    • 미국이 이란 전쟁에 쓴 돈은? '61조 원'↑…물가·금리까지 충격
      이란 전쟁에 미국 국방부가 부담한 직접 비용만 약 400억 달러(한화 약 61조 4,0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쟁 비용은 탄약과 장비 손실 등 군사비 지출에 그치지 않고 유가, 물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며 미국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곧 발표할 분석의 예비 수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수치는 탄약 비용과 파괴된 장비, 미군 기지 피해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이번 추산은 전쟁
      2026-06-22
    • "선관위, 진상규명위에 '투표지 인쇄 축소 결정' 회의록 미제출"…"비공개 원칙 사유"
      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축소 인쇄 지침을 결정한 회의록을 '비공개 원칙'을 사유로 들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상규명위를 이끈 조현욱 위원장은 22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사 과정에서) 투표용지 인쇄 축소를 결정한 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해서 저희가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선관위 회의록은 비공개라고 해서 의결된 요지나 의안 상정한 것만 나왔고, 그 회의록 자체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회의록은 못 봤지만, 일선
      2026-06-22
    • 한국 선박 2척 호르무즈 빠져나와...美·이란 종전 합의 후 첫 사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해협 내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첫 사례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두 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은 한국 선사가 운용하지만,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지는 않았고 목적지도 한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현재까지 선박이 위험 구역을 완전히 통과하지 않았다"며 "
      2026-06-22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중기부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공식 사과… "책임 통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 중기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이용자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 후보자는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걱정과 불편을 겪은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를 믿고 창업에 도전해 준 여러분들의 신뢰를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모두의 창업'은 완성된
      2026-06-22
    • 본격 폭염 앞두고 3분기 전기요금 동결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3분기(7∼9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됩니다. 한국전력은 3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단기적인 에너지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연료비 조정요금의 기준이 바로 '연료비 조정단가'입니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최근 3개월간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종합해 kWh당 &plus
      2026-06-22
    • 미·이란 스위스 1차 고위급 회담 종료…후속 실무 협의 지속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열린 미·이란 스위스 1차 고위급 회담이 종료됐습니다. 이란 대미 협상단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의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22일 이란 국영방송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선박 통항과 관련한 메커니즘을 마련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으며 이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의 석유 수출에 필요한 허가 발급과 동결 자금 해제를 논의했고 이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레바논을
      2026-06-22
    • '주말 장대비' 전국 100mm 안팎 폭우… 호우특보 발령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가 시작된 가운데, 토요일인 20일 저녁까지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1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와 남부지방, 충청 곳곳에 이미 비가 내리고 있으며, 늦은 밤이 되면 수도권과 강원에도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전국으로 확대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20일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강원·충북·경북 중부·경북 북부에서는 20일 늦은 밤, 강원 산지·동해안에서는 21일 오전까지 계속 내리는 곳도 있겠습
      2026-06-19
    • 중앙일보, 워크아웃 신청…JTBC 채권 투자자 "오너 일가 사재로 원금 보장하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19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공식 신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그룹 계열사인 JTBC의 채무 불이행 선언에 따른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며 "향후 채권단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실효성 있는 채무조정 및 경영 정상화 방안을 성실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양증권이 총 220억 원 규모의 중앙일보 기업어음(CP)에 대해 조기 상환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선 "(개별 조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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