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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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라 화재로 주민 대피소동...2명 구조
      광주광역시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입주민 10명이 대피하고 2명이 구조됐습니다. 18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35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4층 규모 빌라 4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빌라에 거주하던 1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불이 난 세대의 세탁기와 에어컨 등 집기류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99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8
    • 광주 지산터널 추돌사고로 차량 전복...교통 정체
      터널을 달리던 승용차가 1톤 트럭을 들이받은 뒤 전복돼 일대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17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지산터널에서 7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40대 남성 B씨의 1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승용차가 전복됐으며, A씨와 B씨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2·3차로가 통제돼 50여 분 동안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바퀴에 문제가 생겨
      2025-09-17
    • 개강했지만...대학가는 한산, 교내식당은 북적
      【 앵커멘트 】 개강 이후 대학가 상권이 활기를 되찾아야 할 시기지만, 상황은 다릅니다. 고물가에 학생들은 교내 식당으로 몰리고, 대학가 상권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점심시간, 전남대학교 교내 식당. 식당 안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렵고, 배식 줄은 문 밖으로까지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도현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 - "밖에서 먹으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근데 여기서 먹으면 가격도 싸고 시간도 적게 들어서 가성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끼에 5,000원
      2025-09-16
    •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개소...디지털 역량 강화
      【 앵커멘트 】 광주 북구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를 열었습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지원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까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카메라와 대형 모니터, 조명까지 갖춰진 세트장. 광주 북구에서 장사하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시작됩니다. ▶ 싱크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여러분, KBC광주방송과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광주 북구는 소
      2025-09-15
    • 배출시간 '무시' 음식물 쓰레기통...시민 불편 지속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곳곳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인도나 도로에 방치돼 악취와 위생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정해진 배출시간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상가 밀집 지역. 음식물 쓰레기통이 가득 넘쳐 뚜껑이 닫히지도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음식물뿐 아니라 일반 쓰레기도 같이 있습니다. 오가는 일부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 싱크 : 양슬아·최지선·신재영 / 전남대학교 대학원생 -
      2025-09-14
    • 2025 KBC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 개최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이 오늘(11일) KBC 광주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은 전라남도가 수상했고, 행정 부문 대상은 광주 동구청이, 문화 부문 대상은 영암군이 수상했습니다. 이밖에도 복지 부문 대상은 진도군이, 관광 부문 대상은 고흥군, 경제 부문 대상은 나주시, 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은 여수시, 특별상은 경기도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각 지자체가 지역별 우수 농&mi
      2025-09-11
    • GGM 노조, 지회장 폭행·명예훼손 등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고소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지회장을 폭행하고, 노조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회사 경영진들을 고소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11일 상해·모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윤몽현 대표 등 회사 관계자 8명에 대한 고소장을 광주광산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GGM 관계자들이 지난달 22일 대표이사실 앞 복도에서 선전 활동을 하던 노조 간부를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노조 지회장을 손으로 밀어 넘어뜨리고 의식이 없는데도 발로
      2025-09-11
    • 광주 도심 아파트 인근 땅꺼짐...지름1m·깊이 1m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11일 오후 3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나 사고는 없었습니다. 인근 동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은 북구는 땅꺼짐이 발생한 내부를 임시 골조로 채우는 등 안전조치를 한 뒤 복구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북구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5-09-11
    • 해남에서 전복된 차량 안에 4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해남의 한 도로에 전복된 차량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제(9일) 오후 5시 10분쯤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대한조선소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뒤집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사고 차량에서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지만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차량이 연석을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1
    • 무안 돼지 축사 화재...돼지 580마리 폐사
      무안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10일) 새벽 2시 20분쯤 무안군 몽탄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8개 동 중 1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2개 동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돈사 안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0
    • 운항 중이던 여객선서 추락한 60대 의식불명
      전남 목포 해상 인근을 운항 중이던 여객선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0일 오전 8시 50분쯤 목포대교 인근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여객선 승조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223톤급 여객선은 당시 36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날 아침 7시쯤 외달도를 출항해 목포항으로 입항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CCTV와
      2025-09-10
    • "가려워서 긁었다" 버스정류장서 바지 내리고 특정 부위 만진 20대
      공공장소에서 옷을 풀어 헤치고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2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하고 손으로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려워서 긁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5-09-10
    • 전남 해남서 차량 전복 사고...40대 운전자 숨져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 전복돼 있는 차량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쯤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대한조선소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뒤집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사고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연석을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0
    • 전남 무안 돈사 화재...돼지 580마리 폐사·1동 전소
      전라남도 무안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10일 새벽 2시 20분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돈사 8개 동 중 390㎡ 규모 1동이 모두 타고, 2개 동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9-10
    • 광주 요양병원서 70대 환자 추락해 숨져
      광주광역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환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광주시 북구 유동의 한 요양병원 8층에서 70대 남성 A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병원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병원 직원과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8
    • 광주·전남에서 안전사고 잇따라 이어져
      광주·전남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낮 12시 10분쯤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의 한 감나무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당시 농약 살포 작업 중에 농기계와 나무 사이에 끼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같은날 오전에는 광주 광산구 신촌동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60대 작업자가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유압 장비에 끼여 숨졌습니다.
      2025-09-05
    • 북구의회, 해외출장비 목적 외 사용 의혹...경찰 수사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국외출장 경비 수천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것을 두고, 경찰이 예산 목적 외 사용이나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해외출장 경비 4,000여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예산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과 환급액을 출장 경비 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법 위반 정황이 드러나면 횡령이나 배임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2025-09-05
    • 이순신대교서 트레일러가 공사 차 추돌...신호수 2명 숨져
      전남 광양 이순신대교에서 트레일러가 갓길에서 공사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현장에 있던 신호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광양시 태인동 이순신대교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음향 시설 설치를 위해 갓길에 정차된 공사 차량을 들이 받아 인근에 있던 신호수 40대 남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5
    • 북구의회, 해외출장 경비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예산 목적 외 사용...경찰 조사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공무국외출장 경비 수천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것을 두고, 경찰이 예산 목적 외 사용이나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해외출장 경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북구 의회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 등 15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7일 일본 도쿄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났으며,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지급받은 4천여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출장 경비 외 용도로 예산을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산으로 구
      2025-09-05
    • 나주 축사 지붕서 추락한 50대 치료 중 숨져...경찰 수사
      전남 나주의 한 축사 지붕에서 떨어진 50대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 반쯤 나주시 공산면 한 축사 지붕에서 50대 A씨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지난 4일 숨졌습니다. A씨는 6m 높이의 축사 지붕에서 비가림막 공사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 당국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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