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고흥 시니어클럽 개관'..노인 일자리 창출
      고흥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지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흥시니어어클럽은 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키페 운영과 반찬 배달, 환경정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어르신 1,4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욕구 충족을 위해 각 시군에 시니어클럽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2019-09-05
    • 개발도상국 해양역량 지원.."UN도 인정"
      【 앵커멘트 】 개발도상국의 해양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여수국제해양아카데미'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국제 해양인재 양성 기관으로 자리잡으면서 UN도 그 공로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한 세미나실. 외국인 교육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집중합니다. 개발도상국의 해양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있는 '여수국제해양아카데미'입니다. ▶
      2019-09-05
    •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6일 개막..260여점 전시
      현대미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개막합니다.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오는 6일부터 한달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 D전시홀과 아트갤러리에서 10개 나라 작가, 50명의 예술작품 260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70명의 작품도 한데 모아 특별전도 개최하는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2019-09-03
    • '동초 김연수 판소리대회' 다음달 고흥서 열려
      판소리의 명창인 김연수 선생을 추모하고 전통국악인 발굴육성을 위한 판소리 대회가 고흥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고흥 동초 김연수 판소리 대회는 다음달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일반부와 학생부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동초제는 동초 김연수 선생이 1930년대 여러 판소리 명창들의 소리 가운데 좋은 점만 골라 창시한 판소리의 한 갈래입니다.
      2019-09-02
    • 여수산단 실적 반토막..장기화 우려도
      【 앵커멘트 】 전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여수산단의 실적이 올해는 심상치 않습니다.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나면서 비상이 걸렸는데, 더 큰 문제는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는 점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여수산단의 한 대기업입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3,5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대기업 관계자 - "미국하고 중국
      2019-09-02
    • 여수산단 실적 반토막..장기화 우려도
      【 앵커멘트 】 석유화학업체가 밀집한 여수국가산업단집니다. 지난해 83조 6천억 원의 생산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는 점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여수산단의 한 대기업입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3,500억 원으로 지난해 같
      2019-09-01
    • 여수산단, 일본 수출규제 영향 '미미'..수입처 '다변화'
      【 앵커멘트 】 지금 보시는 화면은 전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전경입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전격 배제한 가운데 그 주요 품목에는 우리지역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도 포함돼 있는데요. 우려와는 달리 일본 수출규제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면서 업체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일본에서 특수 촉매제를 수입해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는 여수산단의 한 석유화학업쳅니다. 일
      2019-08-30
    • 보성군, 유기농 차 생산 적극 지원
      보성군이 유기농 차 생산 지원에 적극 나섭니다. 보성군은 유기농 차밭을 가꾸고 수제차를 만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차 생산기반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차 관련 축제와 박람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남교육청과 손을 잡고 50개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해 1억 3천만 원 상당의 녹차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2019-08-29
    • 여수시, "수산물특화시장 내부 분쟁 관여 안해"
      여수시가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내부 갈등에 대해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수산물특화시장측의 경우 관리비와 공과금을 회사에 납부하라는 입장이고 상인회측은 정상적으로 공과금을 한전 등에 납부했다며 맞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내부 분쟁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주식회사는 상인회측과 공과금과 관리비 납부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2019-08-29
    • 유해성 적조 확산..양식장 '비상'
      【 앵커멘트 】 여수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양식장이 밀집한 남해안 연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500억 원이 넘는 적조 피해를 겪었던 전남지역 양식 어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에 떨어진 안도 앞 바다. 짙은 갈색빛을 띈 적조가 바다 위를 뒤덮었습니다. 방제선박은 적조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쉴새없이 황토를 살포합니다. 어민들은 적조가 양식장으로 밀려오지 않을
      2019-08-28
    • 유해성 적조 확산..양식장 '비상'
      【 앵커멘트 】 적조가 덮친 여수 앞 바다입니다. 푸른빛이 감돌아야 할 바다가 짙은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여수에서 발생한 적조가 남해안 연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전남에서는 500억 원이 넘는 적조 피해가 발생했는데 올해 심상치 않은 적조로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에 떨어진 안도 앞 바다. 짙은 갈색빛을 띈
      2019-08-28
    • 벤처썸머포럼 여수에서 28~30일 열려
      벤처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포럼이 여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벤처기업협회는 어제(28) 제19회 벤처썸머포럼 개회식을 갖고 내일(30)까지 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우수벤처와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인수합병 등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올해 행사는 지방 벤처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제주도가 아닌 내륙인 여수에서 개최됐습니다.
      2019-08-28
    • 박영선 장관, "전통시장, 지역명소로 거듭나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수를 찾아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여수중앙시장청년몰인 '꿈뜨락'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꿈뜨락이 다양한 이벤트와 TV프로그램 노출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집중해 왔다면 내년부터는 온라인에서도 상품을 쉽게 살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스마트 상점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8-28
    • 세계3대 장수식품 '칸탈로프 멜론' 수확
      【 앵커멘트 】 칸탈로프 멜론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유럽 3대 장수식품으로 몸에 좋을 뿐 만 아니라 단맛도 풍부해 국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과일인데요. 재배법이 다소 까다롭다는 단점은 있지만 일반 멜론에 비해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재배농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럭비공 모양의 멜론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프랑스 아비뇽이 주산지로 와인, 코코아와 함께 유럽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2019-08-28
    • 세계3대 장수식품 '칸탈로프 멜론' 수확
      【 앵커멘트 】 유럽에서 3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칸탈로프 멜론'입니다.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에 좋을 뿐 만 아니라 단맛도 풍부해 국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과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재배법이 다소 까다롭다는 단점은 있지만 일반 멜론에 비해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재배농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럭비공 모양의 멜론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프랑스 아비뇽이 주산지로 와인, 코코
      2019-08-27
    • 유해성 적조 전남 연안으로 확산..양식장 비상
      올해 첫 유해성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적조가 남해안으로 확산되면서 양식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3일 여수 해역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를 발령한 뒤 전남 연안으로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산과학원은 적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식장 사육밀도와 먹이 공급을 조절하고 산소공급 장치를 가동하는 등 관리대책을 세울 것을 권고했습니다.
      2019-08-27
    •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다음달 7일 열려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축제가 다음달에 열립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이번 불꽃축제는 다음달 7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는 주제로 최첨단 컬러 레이저와 특수조명, 음악 등을 이용해 다양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무료 셔틀버스 10여대를 운영하고 차량 3,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9-08-27
    • 제6회 여수국제 해양법아카데미 개최
      개발도상국의 해양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가 여수에서 열립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30여개국 해양분야 공무원과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해양안보, 자원개발을 내용으로 국제해양법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해양법아카데미는 지금까지 27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국제적인 해양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08-26
    • 고흥 유자, 유럽에 수출된다
      【 앵커멘트 】 독특한 맛과 향으로 이름난 고흥의 대표 특산품 유잡니다. 우리에게는 웰빙과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럽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과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신비의 과일인 유자가 유럽에 첫 수출됩니다. 최근 일본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있는 고흥 유잡니다.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9-08-24
    • 녹차밭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주민설명회
      보성 녹차밭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보성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중요농업유산 제도와 녹차밭 등재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보성 녹차밭은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등고선을 따라 차밭이 펼쳐진 특징을 갖고 있는데 보성군은 내년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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