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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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이란 60일 협상 시한 종료...'출구 없는' 이란전에 트럼프 조급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설정했던 60일간의 협상시한이 성과 없이 만료되고 있습니다. 체결 직후부터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전망대로 시한 내 협상은 일찌감치 무산됐다는 진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경제적 압박으로 이란을 고사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원하는 대로 11월 중간선거 전에 가시적 성과를 손에 쥘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따라 60일간의 협상 기간에 돌입한 것은 6월 18일(현지시간)입니다. 당시 미국측 협상대표였던 JD 밴스 미 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
      2026-08-17
    • 거제에 시간당 100mm '물폭탄'…저수지 월류·하천 범람 위기에 주민 대피령
      17일 새벽 경남 거제 일대에 시간당 1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수지 월류와 하천 범람 위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거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거제 전역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 위험을 알리는 재난 문자가 발송되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지역 긴급 대피가 요청됐습니다. 특히 집중 호우로 인해 일운면 일원 마을 일부가 침수되자 소방당국과 지자체는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 일부에서 사전 대피가 이뤄졌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대피
      2026-08-17
    • 남해안에 최고 250mm 집중호우...낮 최고 32도
      월요일인 17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남해안 80~150mm(많은 곳 250mm 이상), 울산·경남동부내륙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경남내륙 20~60mm 등입니다. 이밖에도 수도권 5~20mm, 대전·충남 5~40mm, 충북 5~30mm, 강원남부 5~10mm, 강원중
      2026-08-17
    • 무안공항 유해 수습 연장...재개항 시점 내년으로
      【 앵커멘트 】 한성숙 국무총리가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당초 이달 말까지 유해수습이 끝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따라 무안공항의 연내 재개항도 불투명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흙더미 파내고 일일이 체로 걸러내는 등 유해 수습이 한창인 무안국제공항. 한성숙 국무총리는 13일 수습 현장을 둘러본 뒤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확실한 참사 수습과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고, 한 총리는 유가족들에 사과했습니다. ▶ 싱크
      2026-08-14
    • 무안공항 유해 수습 또 연장…연내 재개항도 불투명
      【 앵커멘트 】 한성숙 국무총리가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당초 이달 말까지 유해 수습이 끝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따라 무안공항의 연내 재개항도 불투명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흙더미 파내고 일일이 체로 걸러내는 등 유해 수습이 한창인 무안국제공항. 한성숙 국무총리는 13일 수습 현장을 둘러본 뒤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확실한 참사 수습과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고, 한 총리는 유가족들에 사과했습니다. ▶ 싱
      2026-08-13
    • [단독]'광주대표도서관 붕괴' 공무원 금품 수수 정황...경찰 수사
      【 앵커멘트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수사해 온 경찰이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소속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금품 수수 정황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접합부 용접 불량과 감리 소홀 등 전 과정에 걸친 부실로, 총체적 인재로 드러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경찰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직원 등 관계자들의 금품 수수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들은 공동 시공사로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에 참여한 홍진건설로부터 금품을
      2026-08-12
    • [단독]경찰, '광주대표도서관 사고' 공무원 2명 송치…뇌물 혐의도 수사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발주처 주요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발주처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시공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발주처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종합건설본부 팀장과 주무관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 대표도서관에서 4명이 숨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용접불량 보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관리를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6-08-12
    • 검찰,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피의자 신분 전환...'장윤기 사건' 수사주체 분리 지시 혐의
      광주에서 귀갓길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 외에도 형사국장 등 경찰 지휘부 인사 4명도 추가 입건했습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지난 5월 광주 광산경찰서의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 성폭행과 살인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광산서 수사팀이 수사 초기 사건을 병합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했다는 의혹도 받고
      2026-08-12
    • '여고생 살해' 장윤기 엄벌 청원 4만 명 돌파
      광주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엄벌을 청원하는 서명이 4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고(故)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은 장윤기에 대한 법정 최고형 선고를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 서명 운동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4만 7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모모임은 장윤기 사건 공판이 열리는 오는 31일 전까지 담당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2026-08-11
    • [민주당 여론조사]호남권 당대표 1순위에 김민석 44.7%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민석 후보가 당대표 선호도 44%를 넘어서며 가장 앞서 나갔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광주보다 전남과 전북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PI뉴스가 제로투원파스너스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중 가장 선호하는 후보는 누구입니까?' 묻는 질문에 김민석 후보가 44.7%로 가장 높게 조사됐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30.6%, 송영길 후보는 12.1%로 나타났습니다. 호남 내에서도 광주와 전남,
      2026-08-11
    • 李 대통령,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 넘은 '전격전' 주문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3대 메가프로젝트에 속도전을 넘어선 전격전을 강조했습니다.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군 공항 기능을 임시 이전하고, 그전이라도 인근 부지에 산단을 조기 착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두 번째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정부가 스스로 혁신 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착공에서 양산까지 2년 만에 마친 일본 구마모토 사례를 직접 언급하면서, 못지않은 전격전을 요구했습니다. ▶ 싱크 : . - "호남
      2026-08-10
    • "안심하고 휴가 즐기세요"…보성 율포해변 밤길 밝히는 '안전 지킴이'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 주민들이 밤길 안전 지킴이로 나섰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 회천파출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피서객이 몰리는 매주 금·토요일에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벌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순찰에선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등 10여 명이 해안 산책로와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둘러봤습니다. 여성 피서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기기 점검도 했습니다. 율포
      2026-08-10
    • 휴가철 강화 해안가 '목함지뢰 비상'…"의심 물체 절대 접촉 금지"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목함지뢰가 인천 강화군 일대 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휴가철을 맞아 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7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강화군 내가면 황천포구 선착장 인근에서 "수상한 물체가 바다에 떠다닌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바다에 떠 있는 목함지뢰 3개를 발견하고 이를 수거했습니다. 이 중 1개는 빈 상자였으나 나머지 2개는 폭발이 가능한 목함지뢰로 확인돼 군 당국이 안전하게 폭파하는 방법으로 처리
      2026-08-07
    • 트럼프, 반도체 핵심 원료 '폴리실리콘'에 15% 관세 포고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반도체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고령에서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훼손할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해당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폴리실리콘에 적용될 최저수입가격을 1㎏당 21달러로 정했습니다. 폴리실리콘 잉곳(폴리실리콘 원통형 덩어리)과 웨이퍼의 경우 1㎏당 100달러의 최저수입가격이 정해졌습니다. 최저수입가를 설
      2026-08-07
    • 李 대통령, 오늘 2차 부동산 회의 주재…수도권 공급 대책 점검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공급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날 회의에선 이 대통령이 첫 회의에서 주문한 공급 대책에 대해 각 부처가 검토한 결과를 공유·점검합니다. 조만간 정부가 발표할 공급 대책의 내용과 발표 시기 등 세부 사항 조율도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이 지난 회의에서 기존에 발표한 수도권 공급대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짚어볼 것을 함께 지시한 만큼, 이와 관련한 내용도 이번 회의에서 다뤄질 전망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026-08-07
    • '입추'인데 39도 극한 폭염… 전국 곳곳 '폭염중대경보'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인 7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9도에 이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1∼39도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전라권에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습니다. 이 밖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필수업무를 제외한 모든 야외활동과 실외 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2026-08-07
    • 완도 해상서 선박에 가스 유출...선원 심정지
      전남광주 완도 해상에서 선박에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돼 선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일 낮 3시 15분쯤 완도군 모황도 남동쪽 약 2.9km 해상에서 202톤급 어선에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기관장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선박에는 7명이 있었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냉각용 냉매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8-06
    • "남자다" 외치자 도주…워터파크 女 탈의실서 '불법 촬영' 수사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여자 탈의실에 "남성이 들어왔다가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6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0분쯤 캐리비안 베이 여자탈의실에서 "선글라스를 쓴 수상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피신고자가)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밖으로 도망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신고 대상자가 이미 현장을 벗어나 상황이 종료된 후였습니다. 신고 대상자의 성별이 실제로 남성인지, 여자 탈의실에 들어간 경위와 안에서 어떤 행위를 했는지 등
      2026-08-06
    • 저수율 23%에도 발전용수 공급?..."물 관리 기준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기후 변화로 폭염과 가뭄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농업용수를 관리하는 기준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도 소수력발전소에 용수를 공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와 소수력발전 사업자들 간 계약서입니다. 공사 지침에 따라 평년 저수율의 60% 밑으로 내려갈 경우 용수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평년 저수율의 60%는 농업용수 가뭄 단계 중 '관심'에 이어 2번째인 '주의' 수준입니다
      2026-08-06
    • 양주 섬유 염색공장서 불…4명 중경상·6명 대피
      6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한 섬유 염색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0∼70대 남녀 3명이 허리와 발목 통증, 찰과상 등을 입었습니다. 공장에 있던 6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을 태우고 인근 건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 122건이 접수됐습니다.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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