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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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5선 도전 선언.."지역민의 자존심 세우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지원 예비후보는 "해남 완도 진도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지역 발전 그리고 총선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며 "해남은 솔라시도 기업도시·탄소중립 선도 특구로, 완도는 국제해양 치유 관광 및 바이오산업 특구로, 진도는 전통문화 예술 특구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혼을 바쳐 예산과 국책사업을 확보하겠으며 중앙정치에서는 야무진 국회의원으로 지역민의 자존심을 세워 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03-06
    • 원희룡, 유튜브 출연해 "나의 매력은 '지능'..10점 만점 중 13점"
      4·10 총선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자신을 '무직, 취업준비생'으로 소개하며 외모, 재력, 지능 가운데 본인의 매력으로 '지능'을 꼽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능이 10점 만점 중 13점이라며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 들어갈 때 전체 수석했고, 사법시험 전체 수석했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이어 "완전히 맹탕인 구석도 있다"며 "우선 이성을 꼬시는 것을 잘 못한다"라고 답했으며, '짝사랑도 해 본 적 있
      2024-03-06
    • 강경한 정부.. '의료개혁' 목표로 장기전 태세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의대 증원에 대해 물러설 뜻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1,200억 원대 규모의 예비비를 투입해 '장기전'에 대비하면서, 대형병원을 중증환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환자들의 불편이 커져가면서 정부의 피해신고 센터 누적 상담 건수는 1천 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복귀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의사들의 반발은 전임의, 교수 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
      2024-03-06
    • 금호석유화학, 자사주 50% 3년간 분할소각
      금호석유화학이 자기주식의 50%를 3년간 분할 소각하고,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의 50%에 해당하는 보통주 262만 4,417주를 2026년까지 3년간 분할 소각합니다. 이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87만 5천 주는 오는 20일 소각할 예정입니다. 이는 5일 종가 기준으로 1,291억 원 규모이며 전체 분할 소각 규모는 약 3
      2024-03-06
    •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6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지난해 10월에 제시한 2.1%를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수출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부문에 대해 인공지능 관련 수요에 힘입어 내년까지 긍정적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습니다. 금융안정성과 관련해선 "고금리 위험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2024-03-06
    • 전세계 흑두루미 70% '이곳' 모였다..서산 천수만 '진풍경'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에 전 세계 흑두루미의 70%가 모이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흑두루미는 멸종위기야생생물II급이자 천연기념물 228호로 지정된 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입니다. 서산버드랜드는 지난 5일 한국물새네트워크와 함께 천수만 A지구에서 흑두루미 개체수를 살펴본 결과, 모두 1만 4천 마리가 관찰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간월호 동쪽에서 1만 1천 마리, 서쪽에서 3천 마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에 생존하는 흑두루미 개체 수가 2만
      2024-03-06
    • 조국 "한동훈 만나면, 딸 입시비리 무혐의 물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면 딸의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5일 전남 CBS 라디오 '시사의 창'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는지 여부를 묻자, "당연하다"며 "장관 시절 따님 입시비리 11개가 모두 무혐의 처리된 것에 대해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실무진에서 방문 계획을 아마 전달했을 것 같은데 답을 받았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에 대해선 "많은 언론에서 좀 덜 부각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2024-03-06
    • 수업 중 학생에게 권총 쏜 의과대학 강사..방글라데시 '발칵'
      방글라데시의 한 의과대학 강사가 수업 도중 권총을 쏴 학생 1명이 다쳤습니다. 다카트리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방글라데시 라지샤히주의 한 의과대학에서 법의학 수업을 하던 강사가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권총으로 학생을 쐈습니다. 오른쪽 허벅지에 총상을 입은 학생은 학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생들에 의해 다른 방에 갇혀 있던 강사를 체포했습니다. 학생들에 따르면 해당 강사는 이전에도 권총으로 학생들을 수차례 위협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
      2024-03-06
    • '용변보는 모습이 천장에?' 고속도로 휴게실 화장실..황당 설계 '충격'
      최근 지어진 수도권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이용객의 성적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천장에 내부의 모습이 훤히 비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민 A씨는 지난달 24일 밤 9시쯤 어린 아들을 데리고 포천화도고속도로 수동휴게소의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당시 A씨가 볼일을 보던 중, 밖에 있던 아들이 "천장에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놀란 A씨가 천장을 올려다보니 자신의 모습이 천장에 설치된 유리창에 선명하게 반사되고 있었습니다. A씨는 "내가 화장실
      2024-03-06
    • 차원이 다른 中, 의무교육 단축·만 18세 결혼 등 아이디어 '눈길'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맞아 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양회에선 현행 12년으로 돼 있는 중국의 의무교육(기본교육) 학제를 9년으로 단축하자는 아이디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제안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정협) 위원인 청년창업 멘토인 훙밍지(洪明基)가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훙 위원은 교육개혁을 위해 "초등학교 6년을 5년으로, 중학교 3년을 2년으로 고등학교 3년을
      2024-03-06
    • 광주광역시, 노후 경유차 114대 매연 저감장치 지원
      광주광역시가 노후 경유차의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사업비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114대의 매연 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부착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250만~580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
      2024-03-06
    • 金사과 이어 '金귤', 78%↑ ..신선과일 물가 30여년만 최고치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선과일 물가가 30여 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올랐습니다. 지난 1월 2.8% 상승률을 기록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겁니다. 무엇보다 신선식품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던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달 20.0%까지 오르면서 3년 5개월 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선과일의 경우 상승률이 41.2%를
      2024-03-06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 결과 20곳 오늘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서울 용산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되는 지역 중에는 비이재명계 현역과 친이재명계 도전자 간의 경선으로 이목을 끌었던 곳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변호사 간 3자 경선을 벌인 강북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을 벌인 은평을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박 의원과 강 의원은 대표적인 비명계 현역 의원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비명계 현역과 친명계 비례대표 의원 간 대결 결과가 관
      2024-03-06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1억원도 눈 앞'..거품 논란도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목전에 둔 가운데 거품 논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한때 97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4일 사상 최고가 9150만 원을 깬 지 하루 만에 6% 뛰며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한 겁니다.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는 20%가 오른 수준인데, 두 달 만에 70% 급등한 만큼 '단기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이달 중으로 최대 40% 가까이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비트코인은 5700만 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
      2024-03-06
    • "北, 정치범을 피폭 위험 큰 핵기지로 보내 강제노역"
      북한이 기존 정치범관리소 외에 핵시설로 정치범을 보내 피폭 위험이 큰 노역을 시킨다는 탈북민의 증언이 수집됐습니다. 최근 발간된 통일연구원의 연구총서 '북한 주민의 가정생활: 국가의 기획과 국가로부터 독립'에 수록된 탈북민 면접기록에 따르면 2019년 탈북한 평양 출신 40대 여성 A씨는 북한 당국이 정치범을 군이 관리하는 '핵기지'에 보내 노역을 강제하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A씨는 작년 4월 진행된 면접에서 "(북한 당국이) 이제는 정치범들을 핵기지에 보내 일하게 하는데 감옥이나 같다"며 "방사선이 인체에 해롭다고 해서 일반
      2024-03-06
    •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본격.. 의대 교수들도 사직ㆍ삭발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 통지를 시작하면서 전공의들에 대한 무더기 면허정지 처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회의 후 "전공의 7천 여명에 대한 미복귀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곧바로 '3개월 면허정지'를 하겠다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달 29일까지 각 수련병원으로부터 전공의 7천854명에 대해 업무개시(복귀) 명령을 불이행했다는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현장 점검을 통해 실제로 일을 하는지를
      2024-03-06
    • 3ㆍ1절 연휴 일본 노선 이용객 21만 명..2019년보다 많아
      사흘간의 지난 3·1절 연휴에 약 21만 명이 일본 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공항을 이용한 일본 노선 이용객은 총 21만 5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김포·김해공항 등 6개 국제공항에서 6만 1천764명이, 인천공항에서 14만 8천745명이 일본 노선을 이용했습니다. 일자별로는 3·1절 당일 7만 3천673명,
      2024-03-06
    • 2년 새 대기업 건설사 채무보증액 23조 급증
      지난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 규모가 23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율은 441%로, 국내 대기업 계열 건설사 중 가장 높았습니다.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채무보증을 제공한 31개 그룹 106곳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채무보증이 늘어난 건설사는 38곳으로 집계됐고. 변동이 없는 곳은 12곳, 채무보증이 줄어든 곳은 56곳이었습니다. 조
      2024-03-06
    • 전국 흐리고 강원ㆍ경북ㆍ제주 등에 눈ㆍ비
      수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저녁 6시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 대전 3도
      2024-03-06
    •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美 인도 무효화.. 재심리 결정
      미국으로 인도될 예정이었던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인도국이 뒤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5일 권씨 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미국 인도 결정을 무효로 하고 사건을 다시 원심으로 돌려보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몬테네그로 법원은 권도형이 금융 운영 분야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로 그를 기소한 미국으로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법원은 권씨에 대한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기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 인도 결정 무효 조치로 권 씨의 한국 송환 가능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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