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폭염이 빚은 '무화과의 역설'...나 홀로 '풍작'
      【 앵커멘트 】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데요. 하지만 더위 덕분에 유례없는 풍작을 맞고 당도까지 최고조에 달한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인데요. 기후 위기가 빚어낸 '무화과의 역설'을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푸른 잎 사이로 자줏빛을 띤 열매, 무화과가 탐스럽게 매달렸습니다. 반으로 쪼개자 붉은 속살과 함께 달콤한 과즙이 배어 나옵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는 강한 햇빛의 영향으로 최고의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08-15
    • 타들어 가는 농심...소방차까지 동원된 가뭄 극복 '총력전'
      【 앵커멘트 】 이어지는 폭염 속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전남·광주의 가뭄 피해도 점차 확산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해지자 장흥 등 일부 지자체에서도 소방차까지 동원해 타들어 가는 농경지에 물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뜨거운 햇볕 아래 바싹 마른 장흥군의 한 농경지. 메마른 논 바닥 위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집니다. 소방차까지 동원돼 말라가는 벼에 생명수를 공급하는 겁니다. ▶ 싱크 : 박상균 / 장흥군 용산면 - "지금 벼가 잘 자라지 않고 있고요.
      2026-08-14
    • 영암군, 월북화가 정종여 특별전...37년 만에 공개
      광복 81주년을 맞아 월북 화가 청계 정종여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영암에서 열립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청계 정종여' 특별전을 열고, 남북한 시기에 그려진 회화와 드로잉 등 작품 63점을 1989년 회고전 이후 37년 만에 대중에게 공개합니다. 청계 정종여 화백은 6.25 전쟁 이전 남한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다가 북한으로 건너가 평양미술대학 교수를 지냈습니다.
      2026-08-13
    • 영암군청 지상 주차장...관용차 빼고 군민 주차장으로
      영암군이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지상주차장을 민원인 전용 공간으로 바꿔 개방했습니다. 그동안 영암군청 지상주차장은 공무원 차량과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옴에 따라 기존에 관용차 전용으로 쓰던 구역을 포함해 지상 주차장 76면 전체를 민원인 전용으로 바꿨습니다. 대신 공직자 차량은 지하 주차장과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분산시키기로 했습니다.
      2026-08-10
    • '호남의 금강산' 월출산, 국가지정유산 명승 지정된다
      기암괴석으로 유명해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 일대가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천황봉과 구정봉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월출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영암과 강진에 걸쳐 있는 월출산에는 도갑사와 무위사, 국보 마애여래좌상 등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평야 지대에서 급격히 솟아오른 화강암 풍화 지형으로 지질학적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6-08-09
    • 바닷바람이 만드는 미래...전남광주 해상풍력 '순항'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바꿀 반도체 생산단지가 2030년 가동에 들어가려면 전력 확보가 필수적인데요. 전남권 해상의 풍력 사업은 이미 1곳이 상업 운전에 들어갔고, 추가로 4 단지가 2029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우리 지역 해상풍력 사업이 어디까지 왔는지 강동일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 기자 】 전남광주 지역 해상풍력 사업 중 가장 빠른 곳은 SK E&S가 신안 해상에 추진 한 '전남1해상풍력' 발전 시설입니다. 지난해부터 설비용량 96MW급을 갖추고 상업 운전에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
      2026-08-08
    • 가두리 양식장 첫 고수온 피해 신고...어민들 '비상'
      【 앵커멘트 】 연일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에 남해안 바닷물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완도 앞바다에서는 가두리 양식장으로는 처음으로 우럭 1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미 육상 양식장 11곳에서 12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점차 수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 신지면 앞바다의 한 해상 가두리 양식장. 20~30cm 크기의 조피볼락, 이른바 우럭들이 허연 배를 드러낸 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1일부터 뜰채로 한두 마리씩 건져 올린 우럭이 1천 마리를
      2026-08-07
    • 기암괴석 봉우리 장관 '월출산' 일원...명승 지정된다
      기암괴석의 봉우리가 장관을 이루는 월출산(月出山) 일대가 국가유산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7일 전남광주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월출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월출산은 예부터 빼어난 경관으로 '호남의 금강산'으로 칭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천황봉과 구정봉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모습이 유명합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월출산은 1145년경 편찬된 삼국시대 역사서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월나군의 '월내악'이라는 명칭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2026-08-07
    • 함평군, 적자 누적에 자동차극장 9월 폐관
      운영난을 겪고 있는 함평자동차극장이 다음달 폐관합니다. 함평군은 지난 2021년 개관한 함평자동차극장이 코로나19 시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OTT 확산 등 영화 산업 환경이 변하면서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폐관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장 첫해 1만 4천여 대에 달했던 관람 차량은 올해 7월 기준 1천여 대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지난 5년여간 누적된 운영 손실만 약 8억 원에 달합니다.
      2026-08-05
    • 전남광주특별시, 여름 휴가철 숙박 최대 12만 원 할인
      전남광주특별시가 기존의 전남관광플랫폼 JN TOUR를 전남광주관광플랫폼 JG TOUR으로 개편하고 여름 휴가철 숙박과 투어 할인을 실시합니다.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는 전남광주지역 이외의 거주자가 관광플랫폼 앱에서 숙박시설을 예약·결제하면 3박까지 최대 12만 원을 할인하는 행사입니다. '전남 1+1 투어'는 관광플랫폼 앱에서 체험상품을 구매하면 1명 가격으로 2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6-08-03
    • '외유성 논란' 특별시의회 연찬회...실속형 '강조'
      외유성 행사와 예산 낭비 논란이 제기됐던 전남광주특별시의회의 제주 연찬회가 실용적인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특별시의회는 9월 초 전체 의원과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 정책연찬회를 숙소는 실속형 리조트를 이용하고, 식사는 대중음식점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효성 있는 감사 기법을 비롯해 제주 4·3과 여순 10·19 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시의회 연찬회의 당초 행사 계획은 굳이 수억 원의 비용을 들여 제주까지 이동해야 하느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6-08-03
    •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기념 '무궁화 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한 '무궁화 전시'가 열렸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 산림연구원은 전남과 광주의 통합을 기념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나주시 산포면에 있는 산림연구원에서 다양한 품종과 형태의 무궁화 45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나라꽃 무궁화는 여름철 새로운 꽃이 매일 피고 지며 약 100일 동안 꽃을 피웁니다.
      2026-08-03
    • 폭염 속 벌 쏘임 사고 5.6배 급증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남광주 지역의 벌 쏘임 사고가 한 달 사이에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벌 쏘임 구급 출동은 156건으로 6월보다 무려 5.6배 늘었고, 벌집 제거 출동 역시 4.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벌 쏘임 사고의 80%가량이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6-08-03
    • 강진 '사의재', 한옥스테이로 재개장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 초기 머물렀던 강진의 '사의재'가 '한옥스테이'로 재개장했습니다. 강진군은 '사의재'의 역사적 가치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전통 한옥을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춘 시설로 개선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사의재는 '생각을 바르게 하고, 용모를 단정히 하며, 말을 신중히 하고, 행동을 성실히 한다'는 정신이 깃든 강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입니다.
      2026-08-03
    • 폭염 절정...광주·여수 한낮 39도
      전남광주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3일)도 절정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4~26도 분포를 보였고, 한낮에는 광주·여수 39도, 목포 34도 등 34~39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광주동부와 전남남동부에는 극단적인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아침까지 전남권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고,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도 오전까지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6-08-03
    • 광주권 시내버스 9년 만에 확 바뀐다...10월 시행 목표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이 9년 만에 전면 개편됩니다. 오는 10월부터 변화될 노선은 기존 번호 앞에 붙던 '수완', '첨단' 등의 지역명이 사라지고, 병원과 대학, 철도역 등 주요 목적지를 빠르게 잇는 직행과 급행 노선이 대폭 확대됩니다. 버스가 다니지 않던 외곽 마을과 신규 주거지, 산업단지 등에 노선이 신설되고,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환승이 편리하도록 정류장 역사 인근으로 노선을 재배치하는 등 기존 103개 노선을 118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오는 8월 시민공청회를 거쳐 개편안을 최종 확정한 뒤
      2026-08-02
    • 경남 양산 42.5도 '역대 최고', 광양도 41도...전국 '헉헉'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2.5도까지 치솟으며 국내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된 가운데 전국이 숨 막히는 폭염에 갇혔습니다. 전국은 40도 안팎의 극한 더위에 갇히며 온열질환자가 잇따랐고, 일부에서는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가 계속됐습니다. 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남 양산의 기온이 42.5도를 기록하면서 국내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한 것을 비롯해 전남광주특별시 광양 41도, 경북 경주 40.3도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40도에 육박했습니다.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8시 5분쯤
      2026-08-02
    • 경남 양산 '42도'...국내 최고기온 기록 재경신
      2일 경남 양산의 최고기온이 42.2도까지 오르며 국내 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습니다. 경남 양산은 지난달 29일 이후 닷새 연속으로 40도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일 오후 1시 19분 양산의 수은주가 42.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56분에 이미 40도를 돌파한 데 이어, 약 1시간 만에 42도까지 도달한 것입니다. 42도는 1973년 전국에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후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종전 최고기온 기록은 전날인 1일 양산에서 기록한 41.6
      2026-08-02
    • 트럼프 "이란 공격 취소" 발표...'주말 대공습' 일단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말로 예상됐던 대이란 군사 작전과 관련해 토요일인 1일(현지시간) 한밤중 이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전면적인 개방,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요청에 따라 세계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동시에 성공
      2026-08-02
    • '인서울' 수시 합격 내신 5년 사이 최고.."N수생 증가"
      2026학년도 서울권 대학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의 내신 평균 등급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종로학원이 서울권 41개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최종등록자의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는 평균 2.28등급, 자연계는 1.92등급으로 집계됐습니다. 두 계열 모두 최근 5년 가운데 최고치입니다. 자연계는 처음으로 평균 합격선이 1등급 대에 진입했습니다. 자연계 합격선은 5년 연속 인문계보다 높았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에서도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선이 올랐습니다. 경인권 44개 대학의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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