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박노원 "3차례 단수 공천은 불공정, 철회하라"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공천에서 '컷오프'된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이개호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주려는 것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공천에서 단수 공천을 준데 이어 3번째라며 민주당 공천이 사실상 당선인 지역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불공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형ㆍ김영미 예비 후보도 이개호 후보의 단수공천에 반발해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2024-02-27
    • K- 푸드 인기..제값 받기 시작한 전남 쌀, 수출도 증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된 쌀의 수출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김밥 등 K-푸드 열풍이 불고 있어 가격도 제값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수출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 정남진에서 생산된 '새청무쌀' 20kg들이 600포대가 몽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새청무쌀'은 2012년과 2013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베스트 12에 선정될 정도로 전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입니다. 수출 가격도 10kg 당 5만 원을 받을 정도로 좋습니다. ▶ 인터뷰
      2024-02-25
    • 강진 청자축제 다음 달 3일까지..'반값 여행' 시행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강진 청자축제도 개막했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이 청자가 만들어지는 상형과 성형, 조각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진을 찾은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반값 여행'은 지출한 금액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 줍니다.
      2024-02-24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습니다.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했는데요.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눠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2024-02-23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는데요.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해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어제(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공항
      2024-02-22
    •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내일까지 20 ~60mm
      광주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20 ~ 60mm입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청은 오늘 낮 기온이 광주가 9도를 보이는 등 9도에서 11도를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에서 1에서 3.5미터로 일겠습니다.
      2024-02-21
    • 의대증원 첫 TV토론 "늦출 수 없다" vs "필수의료 강화"
      의대 증원을 두고 대립하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20일 첫 TV 공개토론에서 "의대 증원을 더는 늦출 수 없다"와 "필수의료 강화"로 맞섰습니다. 토론 초반 '의사 수가 부족한가'에 대한 현실 판단에서부터 큰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측은 의사 수가 부족해 배분 문제를 악화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반대 측은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 접근성을 들어 의사 수 자체가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MBC100분 토론에는 유정민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그리고 의대
      2024-02-21
    • 전공의 병원 떠난 이틀째..'의료 공백' 우려
      '빅5' 병원을 필두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21일 이틀째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냄에 따라, 남은 절반 전공의들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현재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 3천 명의 약 95%가 근무합니다. 이들이 낸 사직서가 수리되지
      2024-02-21
    • 돈 안 벌고 육아 전담 남성 1만 6천 명..역대 최다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남성이 지난해 1만 6천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주된 활동이 육아였다는 남성은 1만 6천 명으로 지난해 보다 4천 명 증가했습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육아 남성은 2013년 6천 명에서 2019년 9천 명, 2021년 1만 3천 명, 2022년 1만 2천 명, 2023년에는 1만 6천 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출생 등으로 육아를 한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육아 남성은 증가한
      2024-02-21
    • 전국 대부분 눈·비 계속…낮 최고 2∼10도
      수요일인 21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인천·경기 5∼15mm, 강원동해안·강원산지 30∼80mm, 강원내륙 5∼20mm, 충청권 10∼30mm 등입니다. 광주·전남과 전북은 각각 20∼60mm,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내륙은 10∼60mm, 경북
      2024-02-21
    • 고가 전자제품 택배만 골라 훔친 절도범? 쿠팡 직원이었다
      고객 정보를 조회해 택배 배송지를 확인한 뒤 고가 전자제품만 골라 훔친 쿠팡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경기 부천·김포와 인천 등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4천여만 원 상당의 고가 전자제품들을 훔친 혐의로 쿠팡 직원인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쿠팡에서 일하면서 내부 고객 정보를 조회해 고가제품 배송지와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을 확인한 뒤 새벽 시간대 각 배송지를 찾아가 집 앞에 놓인
      2024-02-20
    • "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논의 철회하라" 반발 잇따라
      【 앵커멘트 】 국립 목포해양대가 국립인천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가로 해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물론 지역 정치권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는데요, 실현 가능성도 낮고 지역 발전 동력까지 상실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 "목포를 배제하는 인천대와의 통합 논의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목포를 지역구로 둔 전남도의원들이 목포해양대와 인천대에게 통합 논의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전경선 /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 "
      2024-02-20
    • 전남과 제주 대기질 최고 청정..초미세먼지 농도 낮아
      전남의 대기질이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와 함께 가장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22년 전남의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주와 함께 14 마이크로그램 (㎍/㎥)을 기록해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좋았습니다. 2022년 대기오염경보 발령 일수도 미세먼지는 전년도 13회에서 7회로, 초미세먼지는 6회에서 2회로 감소했습니다. #대기질 #전남 #청정 #초미세먼지
      2024-02-20
    • 전라남도, 49세 이하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급
      전라남도가 올해도 청년 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49세 이하 부부로, 혼인신고 후 6개월이 지난날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합니다. 이 지원 사업은 2021년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지난 3년 동안 8,800여 부부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2024-02-19
    • 전라남도 주민생활만족도 1월 69%..두 달 연속 1위
      전라남도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2개월 연속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의 만족도는 69%로 1위에 올랐으며, 1개월 전 66.3%로 1위 보다도 2.7%p 높았습니다. 전라남도는 구례소방서 개청으로 인한 전남 22개 모든 시군 소방서 운영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 선정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유·무선전화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2024-02-19
    • 시민단체 "일부 5월단체와 특전사단체 공동선언문 폐기"
      광주 시민단체가 일부 5·18단체와 특전사단체 사이 맺어진 '대국민공동선언문'에 대한 파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는 "19일은 5·18부상자회·공로자회와 특전사동지회가 지역사회와 논의도 없이 계엄군도 국가폭력에 의한 피해자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의 큰 혼란은 가져온 선언문을 파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1년 전 선언문이 발표되자 광주·전남 시민단체 199곳은 대책위를 만들어 역사 왜곡 의도가 있
      2024-02-18
    • 광주상의 회장 선거 '돈 선거' 재현 우려
      광주상의 회상 선거가 '돈 선거'란 오명을 재현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회비 마감을 앞둔 광주상공회의소에는 지난해 말부터 투표권 확보를 위해 특별회비를 낸 업체가 40여개, 6억여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광주상의 회장 선거가 1인 1표가 아니라 업체 간 낸 회비 납부액에 따라 최대 30표까지 차등을 두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 2021년 회장 선거에서는 후보 간 과열 양상이 벌어지면서 특별회비를 내고 산 표가 무려 2천200여 표, 돈으로 22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4-02-18
    • 광주시청 앞 조형물 '기원'.. 철거·이전 검토
      20년 가까이 광주시청 앞을 지켜온 이탈리아 거장의 조형물인 '기원'이 철거 또는 이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청사 1층 로비와 광장 등의 효울적 공간 운영을 위해 다음 달 시작될 '열린 청사 조성 공사'에 맞춰 7개의 모빌식 조형물인 '기원'을 철거하거나 비엔날레 전시관 등 다른 장소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앞 조형물은 제1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입니다.
      2024-02-18
    • 전남대·조선대병원 전공의 내일부터 개별사직..의료공백 우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의 전공의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내일(19일)부터 사직서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대병원 전공의협의회는 구성원 320명에게 사직 여부를 '개별적 선택'에 맡기기로 했으며, 조선대병원에서도 일부 전공의가 오는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겠다는 의견을 병원측에 직ㆍ간접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원 측은 전공의들의 사직할 경우를 대비해 전문의와 진료 보조간호사를 투입하는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일부 의료 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24-02-18
    • "낙석에 맞아 추락사"..속리산국립공원서 40대 등산객 사망
      18일 오후 1시 16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등산 중이던 40대 남성이 5m 아래 급경사지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등산을 함께한 일행은 119에 "산행 중에 낙석에 맞아 낭떠러지로 떨어졌다"고 신고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충북119항공대 소속 헬기를 보내 심정지 상태로 급경사지에 쓰러져있는 등산객을 1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하지만, 40대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등산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낙석 #추락사 #속리산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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