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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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 연속 무너진 불펜...KIA, 또 역전패
      KIA 타이거즈의 불펜이 사흘 연속 무너지면서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KIA는 어제(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기고 있던 8회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이 3실점으로 무너지며 결국 2대 4로 역전패 당했습니다. 주말 3연전에서 3연패를 기록한 KIA는 KT 위즈, NC 다이노스와 공동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2025-08-18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5~40mm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18일) 광주·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2~26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33도, 목포·여수 32도 등 32~34도 분포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후까지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습도를 더 높이겠습니다.
      2025-08-18
    • 월요일 더위 계속...수도권·강원에 최고 80mm 이상 비
      월요일인 18일에도 전국에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5도·강원중·북부내륙·산지 10~60mm(많은 곳 80mm 이상) △서울·경기남부 5~40mm △강원남부내륙·산지 5~20mm 등입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까지 제주도 등에는 5~40mm의 소나기가
      2025-08-18
    • 나주시, 스리랑카 대사에 인권유린 재발 방지 약속
      나주시가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만나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한 재발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17일)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만나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주시는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이 알려진 이후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에 나서는 한편, 관내 기업과 고용주 등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025-08-17
    • 내일도 무더위 계속...전남 5~40mm 소나기
      월요일인 내일(18일)도 광주·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2~2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33도, 목포 32도 등 31~3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전남에는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를 더하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겠습니다.
      2025-08-17
    • 월요일 더위 계속...수도권과 강원에 최고 80mm 비
      월요일인 18일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5도·강원중·북부내륙·산지 10~60mm(많은 곳 80mm 이상) △서울·경기남부 5~40mm △강원남부내륙·산지 5~20mm 등입니다. 충남은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등에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부산·제주 26도 △대전&
      2025-08-17
    • '지게차 인권유린' 나주시, 스리랑카 대사와 재발 방지책 논의
      전남 나주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스리랑카 노동자 괴롭힘 사건과 관련, 나주시가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만나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나주시는 17일 사비트리 파나보케(Savitri Panabokke)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만나 나주에서 생활하는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보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환담에서는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의 피해자 지원 상황과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시에서 발생한 안타까
      2025-08-17
    • 이번엔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설치 신고...400여 명 대피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7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한 9층짜리 상가 건물에 폭발물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해당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배달도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러 왔다"는 SNS 글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해 패스트푸드점 내부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별다른 위험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고 오후
      2025-08-17
    • 조악한 사제폭탄 들고 행인들 위협한 남성에 벌금형
      사제 폭탄을 만들어 불특정 다수를 위협한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5단독 김웅수 판사는 공중협박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김모 씨에 대해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26일 부탄가스와 전선, 휴지 등으로 만든 사제 폭탄을 들고 30분 가량 서울 영등포구 거리를 활보하며 행인들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에게 협박성 발언을 하고 라이터로 불을 붙일 듯한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불특정 다수에 해악을
      2025-08-17
    • VIP 고객집 강도행각 농협 직원 "희귀병 치료비 빚 때문에..."
      80대 고객의 집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인 포천농협 직원이 희귀병 치료비로 생긴 채무 등으로 인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된 포천농협 소속 30대 남성 A씨의 채무는 약 1억 4천만 원으로, 대부분 신용대출 등 금융권 대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채무는 병원비 등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포천농협 입사 전 육군 특수부대에서 복무했던 A씨는 훈련 중 부상을 당한 뒤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희귀병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받는 등 병원
      2025-08-17
    • 연휴 마지막날도 찜통더위 '기승'...낮 최고 35도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5도 △대전·대구·전주 24도 △부산·제주 2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1~2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부산·제주 33도 △대구·전주 34도 등 29~35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18일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내륙·산지에는 곳에서 따라 1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5-08-17
    • 광주 주택개발사업 맞춰 학교 신설·증축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 곳곳에서 주택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학생 수요도 새롭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업주체들과 협의를 거쳐 학교 신설과 증축, 교실 전환 등을 통해 과밀학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학교 부지에서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규모 단지 조성에 맞춰 광주 용두동 참미르초등학교와 선운2지구 운수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합니다. 광주 곳곳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재개발, 재건축 등 신규 주택단지 개발이 본격화 하면서 학교 설립과 증축
      2025-08-16
    • 올바른 역사교육 절실하지만...광복 80주년 계기교육 '실종'
      【 앵커멘트 】 오늘(15일)은 제80주년 광복절입니다. 최근 역사왜곡과 그릇된 역사관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맞는 광복절의 의미가 남다른데요. 그러나 교실 단위의 광복절 계기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등에 맞춰 일선 학교에서는 계기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과정과 별개로, 기념일이나 특정 사안을 계기로 그 의미를 교육하고,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 키워내기 위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은 의미있는 해
      2025-08-15
    • '홈런 5방' KIA, 10:4로 승리...삼성 3연전 '싹쓸이'
      KIA 타이거즈가 홈런 5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습니다. KIA는 어제(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패트릭 위즈덤의 연타석 홈런을 비롯해 홈런포 5개를 쏘아 올리며 삼성을 10대 4로 꺾고, 삼성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와 2/3 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줬지만 3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습니다.
      2025-08-15
    • '홈런 2방' 살아난 위즈덤...KIA, 삼성 3연전 싹쓸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패트릭 위즈덤을 비롯한 타선의 화끈한 화력쇼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습니다. KIA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10대 4로 승리했습니다. 홈런 5방을 몰아친 KIA는 삼성전을 싹쓸이하며 5위를 지켰습니다. KIA는 3회초 김호령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그러나 3회말 김헌곤에게 타점을 내줬고, 잇단 실책에 이어 류지혁에게 희생플레이까지 허용하며 1대 2로 역전당했습니다. KIA는 5회부터 화력을 과시하기
      2025-08-14
    • 스토킹 피의자에게 피해자 주소를?...경찰, 실수로 정보 유출
      경찰이 스토킹 피의자에게 피해자의 주소를 실수로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염창지구대는 지난달 스토킹 피해를 신고한 A씨에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과문에는 "불의의 사고로 귀하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직원 교육을 통해 인식을 제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씨는 직장 동료인 피의자에게 2주간 지속적으로 욕설이 섞인 문자와 전화를 받아오다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스토킹 관련
      2025-08-14
    • 尹 사저에 "특검 하야해" 낙서한 50대 여성 체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담벼락에 특별검사를 비방하는 낙서를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 반쯤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아크로비스타 담벼락에 빨간색 매직펜으로 "이재명 구속해", "특검 하야해" 등의 낙서를 하다 아파트 경비원에게 적발됐습니다. 현장에는 "조은석 특검 해체해"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도 붙어 있었습니다. A씨는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여해 온 것
      2025-08-14
    • 이정선 "사무관 실형에 무거운 책임감 느껴"
      광주시교육청 사무관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이정선 교육감이 사과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12일) 사과문을 통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번 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는 이 교육감이 유체이탈화법으로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며, 진실한 해명과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2025-08-12
    • 광주 대촌중앙초에 복합시설 조성...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에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조성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2일 교육부의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차)' 대상에 대촌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12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지자체 등이 협력해 학교 안에 학생·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대촌중앙초에는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광주 남구 등이 60억 9천만 원을 들여 기존 학교건물을
      2025-08-12
    • 이정선 "사무관 실형에 무거운 책임감"...교원단체 "교육감 사퇴해야"
      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도록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무관에게 실형이 선고된 데 대해 이정선 교육감이 사과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12일 사과문을 통해 "광주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저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사건 이후 면접 위원을 외부 위원으로 100% 구성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인사 채용 절차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절차가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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