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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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휘발유값 2천원 시대 '눈앞'...소비자 부담 '가중'
      【 앵커멘트 】 최근 오름폭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기름값이 끝없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2천 원을 목전에 두게 되면서, 생계를 위해 운전대를 잡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물론 승용차 운전자들도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루 종일 화물차가 들락거리는 화물차 차고지 인근 주유소입니다. 이틀에 한 번꼴로 250리터 가량을 주유하는 화물차 운전자 최창식 씨는 요즘 기름 넣기가 무섭습니다. 불과 두 달 전에 비해 한 번 주유할 때마다 10만 원 정도를 더 지불하고
      2026-04-19
    • 16만 명 동시 투약 가능한 마약 밀수입한 외국인 검거
      1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외국인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2월 이른바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5kg을 밀수입한 혐의로 라오스 국적 32살 A씨를 검거하고, 해외로 도주한 라오스 국적 31살 B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메스암페타민을 과자와 초콜릿, 커피 봉지 등에 은닉한 뒤 국제택배를 통해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6-04-16
    • 통합특별시, 황금기 맞은 K-방산 메카로 도약 준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지역 방위산업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김병주 방산특위 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방위산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광주·전남이 K-방산의 핵심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은 방위산업 생태계 측면에서 수도권이나 영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김병주 민주당 방위산업특위 위원장은 지역 방산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전남이 방위산업 메
      2026-04-16
    • [영상]"과자 봉지 뜯어봤더니..." 16만 명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 밀수입
      1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외국인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광주지검·광주출입국사무소·국정원과의 공조를 통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라오스 국적의 32살 A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해외로 도주한 라오스 국적 31살 B씨 역시 같은 혐의로 추적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2월 태국발 특송화물을 통해 이른바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을 밀수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해 12월 국정원으로부터 태국 현지에
      2026-04-16
    • 광주 제조업체 85% "중동 사태로 경영활동 압박"
      중동 정세 불안이 지역 제조기업들의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압박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5~31일 광주 지역 제조기업 10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85%가 중동사태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요 영향에 대해선, 74.7%가 중동 사태 이후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고, 해상운임과 물류비 상승,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 증가, 원자재와 부품 수급 불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6-04-16
    • 수출지원기관들, 미-이란 사태 대응 합동 설명회
      중동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이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15일) 광주무역회관에서 열린 합동 설명회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은 바우처 사업과 정책자금 등 각 기관별로 산재된 지원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했습니다. 앞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수출기업 1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기업의 59%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2026-04-15
    • 극한 호우, AI로 맞선다...농어촌공사, 배수장 운영에 AI 활용
      극한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남과 경북 지역 배수장 운영에 인공지능을 활용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존 운영하던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고도화한 '배수장 운영 의사결정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그동안 농업기반시설에 CCTV와 통신 장치 등을 설치하고 원격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계측·제어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간당 강수량이 50mm를 넘는 '극한 호우' 발생 일수가 뚜렷하게 증가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 예측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2026-04-13
    • 법원, 지역 중견 건설사 '해광건설' 파산 선고
      지역 중견건설사 해광건설이 결국 파산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오늘(10일) 해광건설에 대한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을 선임했습니다. 지난 1983년 설립돼 '해광샹그릴라'라는 자체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해온 해광건설은 지난 2023년 말 자금난으로 회생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6-04-10
    • 광주 지역 제조업체 2분기 경기전망 '악화'
      중동 전쟁 장기화로 광주 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 전망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5~18일 지역 제조업체 107개사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보다 14p 하락한 7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 소폭 반등했던 기대감이 다시 꺾인 것으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와 환율, 물류비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경영 환경을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6-04-09
    •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 개막...다음달 31일까지
      광주화루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광주화루전이 어제(8일) 개막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어제(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제9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수상 작가들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을 진행합니다. 광주화루는 광주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대 한국화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60여 명의 작가가 지원했습니다.
      2026-04-09
    • 중동 전쟁으로 건설업계도 '전전긍긍'...고분양가·미분양 악순환 '우려'
      【 앵커멘트 】 중동 전쟁 여파로 원유 수급이 불안해지고 전반적인 물가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비 인상과 수익 감소가 예견되기 때문인데 결국 고분양가와 미분양이라는 악순환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페인트 업계가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공정위가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자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축소하긴 했지만, 원가 부담이 큰 구조상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
      2026-04-08
    • 3월 지역 상장사 시총 23.7% 급락...전쟁 여파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달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광주·전남 상장법인 39개 사의 시총은 38조 4천억 원으로, 2월 말 50조 3천억보다 23.7% 감소했습니다. 지역 상장사 가운데 시총 규모가 가장 큰 한국전력의 시총이 한 달 새 10조 8천억 원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6-04-07
    • 전쟁 여파에 비닐·플라스틱값 '껑충'...자영업자 '한숨'
      【 앵커멘트 】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와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그 여파가 자영업자들에게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용 비닐값과 용기값이 크게 오르고 수급마저 불안정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달과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광주의 한 베이커리입니다. 이곳 대표는 최근 용기업체로부터 포장용기 가격을 올린다는 공문을 받아들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인상 폭도 부담이지만, 발주를 넣더라도 실제 배송이 언제 될지 모른다는 점이
      2026-04-06
    • 캐스퍼 출고까지 최대 25개월...설비 증설해 수요 대응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위탁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부 모델은 출고 대기 기간이 2년을 넘길 정도인데요. GGM은 설비를 증설해 밀려드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캐스퍼 5만 8,400대를 위탁 생산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올해는 6만 1,200대를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생산량이 늘면서 몸집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52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오는 25일부터 11일간 공장 가동을 멈춰 세우고 대대적인
      2026-04-04
    • '낙동강변 살인사건' 누명 피해자들, 당시 경찰관들 '위증' 고소
      경찰 고문에 못 이겨 살인 누명을 쓰고 21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자들이 재심 과정에서 고문 여부에 대해 모른다고 진술했던 당시 경찰관들을 위증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낙동강변 살인사건 누명 피해자인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의 법률대리인 박준영 변호사는 최근 부산경찰청에 사건 당시 경찰관으로 근무했던 5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경찰관들의 당시 소속은 사하경찰서 A씨 등 4명, 중부경찰서 B씨 1명입니다. 박 변호사는 A씨 등 4명에 대해 "폭행과 물고문 등 가혹행위를 가하고 '
      2026-04-01
    • 술자리서 여친과 시비 붙은 옆사람에게 맥주병 내려친 50대
      술자리에서 여자친구와 시비가 붙은 옆사람에게 맥주병을 내려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5단독(문주희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8일 새벽 2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편의점 앞에 놓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자리에 있던 44살 B씨를 맥주병으로 내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2주 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2026-04-01
    • 산나물 라면 함께 먹은 주민들, 식중독 증세 호소
      산나물을 함께 먹은 주민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일 경북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영양군 일월읍의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귀가 후 구토와 마비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증상이 심하고, 나머지 2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가검물 등을 수거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04-01
    • 독일 시내 한복판서 늑대가 사람 물어...복원 이래 처음
      독일 함부르크 시내 한복판에서 늑대가 사람을 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각) 함부르크의 한 쇼핑몰에서 늑대가 여성 쇼핑객의 얼굴을 물어 부상을 입혔습니다. 피해자는 쇼핑몰 유리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늑대를 도우려다가 사고를 당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인근 호수에서 이 늑대를 포획했습니다. 함부르크 알토나 구청 수렵 담당자는 "늑대를 야생공원으로 옮겼으며 일단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늑대는 대체로 수줍음이 많고 사람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4-01
    •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뉴욕증시 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7p(2.49%) 오른 46,341.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80p(2.91%) 오른 6,528.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99p(3.83%) 오른 21,590.6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머지않아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2026-04-01
    • 4월 첫날 곳곳에 최고 20mm 봄비...한낮 14~18도
      4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강원도·경상권 5~10mm △경기동부·충청권·전라권 5mm 미만 등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전주·부산 11도 △대구 10도 등 5~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대구·전주 17도 △부산 16도 등 14~1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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