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날짜선택
    • 서울 대학서 20대 지인 여성 목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9일 만에 검거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지인인 20대 여성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영국으로 달아난 30대 영국인 남성이 도주 9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10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영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지난 8일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영국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시내 한 대학교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영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목 부위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해외로 도주하자 인터폴(
      2026-10-10
    • "한국과 북한 전쟁도 내가 막고 있는데"…노벨상 못 받은 트럼프 '분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에 실패하자 노벨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남북한 사이의 전쟁까지 막고 있다고 주장하며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열린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결과를 거론하며 "미국이 노벨평화상을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에 대해 "노르웨이와 그처럼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오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유엔
      2026-10-10
    • 노인 대상 주방용품 판매 중 건물 천장 '와르르'…38명 다치고 9명 병원행
      대구의 한 건물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던 중 천장 마감재 일부가 무너져 내려 3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대구소방본부와 대구 북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북구 관음동의 한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천장 반자(천장에 설치된 마감재나 구조물) 일부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건물 2층에서는 한 업체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현장에 있던 66명은 사고가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9명이
      2026-10-10
    • 미국서 강도죄로 14년 복역했는데 한국군 입대?…법원 판단은
      미국에서 강도죄로 14년간 복역한 뒤 한국으로 추방된 남성이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의무를 부과받자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외국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더라도 국내법상 범죄에 해당한다면 전시근로역 편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공현진 부장판사)는 A씨가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전시근로역 편입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A씨는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미국에서 강도죄와
      2026-10-10
    • 민주 "한동훈, 딸 사건 덮었나...검찰이 눈치 봤나"...'사법 공조 반려' 경위 공개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 과정에서 미국과의 사법공조 요청이 중단된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당시 법무부 장관이 한 의원이었다는 점을 들어 수사에 외압이 있었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한동훈 화법으로 묻는다. 한동훈 의원이 딸 사건을 덮었나"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2022년 11월 경찰이 한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미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이 11일 만에 법무부에
      2026-10-10
    • "명색이 집권당인데"…추미애, '친정' 민주당 국감자료 요구에 '발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자신의 비공개 일정 자료를 요구한 데 대해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추 지사는 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색이 집권당인데, 관심은커녕 도지사 비공개 일정 자료 요구에 대략난감"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 그는 "비공개 일정은 비밀 일정이 아니다. 도지사에게 일정 비밀이 있을 수 없다"며 "취임 이후 비공개 일정 대부분은 도정 현안에 대한 보고와 회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외부 일정에는 수행원과 운전원이 있고, 알려진 얼굴이라 어딜
      2026-10-10
    • "인도 걷던 부부 덮쳤다"…70대 택시기사 사고에 40대 남편 심정지
      서울 광진구에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40대 부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밤 10시 3분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택시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길을 지나던 40대 부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편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아내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내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횡단보도 옆에 설치된 그늘막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택시가 인도로 돌진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
      2026-10-10
    • 정청래 "美비자 아직 심사 중…한미동맹 흔드는 극단적 주장 자제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미국 비자 발급 지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한미동맹에 해를 끼치는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미국 비자는 공식적으로 심사 중인 상태"라며 "무엇이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 휴일과 항공편 예약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재외공관 국정감사 장소를 미국에서 유럽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특히 "속단과 극단적 주장은 한미동맹과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비자 발급 지연을 두고 야당은
      2026-10-09
    • '3경기 남은' KIA,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우의 수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3위 수성과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눈앞에 뒀습니다. 남은 경기는 단 3경기. 이 가운데 2승만 거두면 경쟁팀 LG 트윈스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합니다. KIA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역전승했습니다. 반면 4위 LG는 같은 날 롯데 자이언츠에 1-9로 패하면서 두 팀의 격차는 1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이날 현재 KIA는 77승 2무 62패, 승률 0.554로 3위에 올랐고 LG는 77승 1무 64패, 승률 0.546으로 4위입니다
      2026-10-09
    • "30대 남성과 초등생이 무인텔에"…혼숙 못 막은 업주 입건
      30대 남성이 초등학생과 무인텔에 함께 투숙한 뒤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미성년자 혼숙을 막지 못한 업주를 입건했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9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무인텔 업주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무인텔에서 30대 남성 B씨와 초등학생이 함께 투숙하는 것을 막지 않는 등 투숙객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약자가 성인이어서 미성년자 혼숙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10-09
    • 李대통령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 요구"…여권 강경파 작심 비판
      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내부의 강경 개혁파를 겨냥해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를 요구하고, 급진 개혁을 내세워 내부 공격을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검찰개혁과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에서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내부 분열 양상을 분석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언론 기고문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순수한 급진성도 문제겠지만,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를 요구하고 인사나 국
      2026-10-09
    • 보이스피싱에 속은 모친에게 은행원이 실수로 아들 예금 5,000만 원을 깨줬다면?
      보이스피싱에 속은 어머니의 요청을 처리하던 금융사 직원이 실수로 아들 명의의 예금 5,000만 원을 해지했다면, 금융사가 아들에게 돈을 돌려줘야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어머니와 아들이 가족 관계라도 예금주가 아닌 사람에게 돈을 지급했다면 금융사의 반환 의무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취지입니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분쟁조정안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4년 9월 A씨가 한 금융사 지점을 찾아 본인과 아들 B씨, 딸 C씨 명의로 각각 복리식 정기예금 계좌
      2026-10-08
    • SNS로 만난 14세 미성년자 간음한 30대...법원 "1,300만 원 배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14세 미성년자를 간음해 유죄가 확정된 30대 남성이 피해자와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1,3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신승아 판사는 피해자 A양과 어머니 B씨가 30대 남성 C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C씨는 A양에게 1,000만 원, B씨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C씨는 지난해 11월 A양이 SNS에 올린 글을 보고 연락해 메시지를 주고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같은 달 19일 새벽 부산의
      2026-10-08
    • 이진숙 '5·18 유공자 명단 공개' 법안에 한병도 "불순한 의도…비열한 정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등의 명단을 공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의 5·18 폄훼가 망언을 넘어 법률 개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불순한 의도가 뻔히 보이는 참으로 비열한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공자 명단 공개에 대해 "명백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자 2차 가해"라며 "5·18 희생자들에게 낙인을 찍어 공격 좌표로 삼으려는 극우 세력의
      2026-10-08
    • "내 집 마련 꿈 더 멀어졌다"…서울 '국평' 20억·광주 분양가 8.5%↑ [부동산 바로보기]
      공사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민간 아파트의 이른바 '국민평형' 평균 분양가가 다시 2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전국 민간 아파트의 전용면적 기준 평균 분양가는 ㎡당 870만 6,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광주의 평균 분양가는 ㎡당 860만 원으로 전월보다 8.52% 상승했습니다. 전북이 6.62%, 경북이 2.89%, 서울이 2.83% 오르며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에서는 북구에 공급된 '올 뉴 챔피언스시
      2026-10-08
    • 이진국 ㈜에덴뷰 대표, 조달청장 표창…"농작업 편의장비 보급 기여"
      이진국 ㈜에덴뷰 대표가 벤처·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공공조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조달청 벤처나라 참여와 공공조달을 통한 농작업 편의장비 보급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2010년 설립된 전남광주 중소기업인 ㈜에덴뷰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편의장비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 가운데 농작업용 편의의자인 '허리보호대 쪼그리'는 반복적으로 허리를 숙이거나 쪼그려 앉아 일하는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비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
      2026-10-08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7조… 글로벌 빅테크 최초 '100조 시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07조 4,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2.5%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95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26.6%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55.1%에 달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05조 7,533억 원도 1.6% 웃돌았습니다. 국내 기업이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2026-10-08
    • "살려달라" 애원에도 총격…생일상 차린 아들 살해 60대 무기징역 확정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살인과 살인미수, 총포화약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63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지난달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밤 9시 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들 B씨의 집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 도중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지인 등 4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
      2026-10-07
    • [국감]박진영 "패노메논, 4대 기획사 특혜 아닌 희생…대통령 위한 일 아냐"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을 둘러싼 특혜와 상표권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패노메논은 4대 기획사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오히려 이들의 희생을 전제로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 패노메논은 내년 12월 열릴 예정인 글로벌 K팝 축제로, K팝 콘서트와 팬덤 시상식, K-컬처 기업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입니다. 행사 추진을 위해 하이브와 SM·YG·JYP엔터테
      2026-10-07
    • [국감]조희대 놓고 여야 충돌…與 "떳떳하지 못하면 사퇴" VS 野 "확신 있으면 탄핵하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와 증언을 거부하고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에도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며 사퇴를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이를 "집단 린치"라고 규정하며 "확신이 있으면 탄핵하라"고 맞받았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을 향해 "떳떳하지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대법원장의 마지막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국정감사는 하고 싶은 말만 골라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선서할 책임은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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