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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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노조 도시'라던 광주...노사분규는 특·광역시 '최저'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이후 일부에서 지역 노사관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가 오랫동안 '강성노조 도시'라는 이미지로 불려온 만큼,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과정에서 노사 갈등이 중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실제 통계는 이 같은 인식과는 전혀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년 간 광주 노사분규 발생 건수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노사분
      2026-07-09
    • 함양 백전1터널 달리던 포르쉐 전도 후 화재…운전자 사망
      9일 새벽 1시 15분쯤 경남 함양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백전1터널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포르쉐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도된 뒤 불이 났고, 운전자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이 과속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7-09
    • "연애경험 이야기해 봐" "손 잡고 몸 밀착"…성희롱 진정 350건 '최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 사건이 350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인권위에 따르면 성희롱 진정 사건 접수 건수는 2010년 210건으로 처음 200건을 넘긴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권위 설립 이후 작년까지 접수된 사건은 총 4,372건으로, 이 가운데 3,969건이 처리됐습니다. 처리된 사건 중 권고, 합의종결 등 권리가 구제된 비율은 21.7%(858)였습니다. 권고 사건에서는 직접고용 상하관계가 212건(70.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
      2026-07-09
    • 국회, 22일 '월드컵 32강 탈락' 축구협회 청문회...정몽규·홍명보 증인 채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현안과 관련한 청문회를 오는 22일 열기로 했습니다. 문체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드러난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겠다”며 “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간사로 선임된 같은 당 이정문 의원도 “축구협회를 둘러싼
      2026-07-09
    • 배우 윤여정, 美 최고 방송시상식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배우 윤여정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윤여정은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또는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한 억만장자 한국인 박 회장 역을 맡았습니다. 특별 출연한 배우 송강호와는 연상연하 부부로 호흡을 맞춰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여정은 지난 2021년 영화 '
      2026-07-09
    • 하루 119원이 만든 기적...소방관·시민 모금 16억 돌파
      인천 소방관과 시민들이 하루 119원씩 모아 사고 피해자를 돕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의 누적 모금액이 16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8월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7년 동안 모두 16억 470만 원이 모였다고 9일 밝혔습니다. 현재 캠페인 참여자는 4,500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2,300여 명은 소방관이고, 나머지는 일반 시민입니다. '119원의 기적'은 각종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참여자 한 명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면 한 달 모금액은 커피 한
      2026-07-09
    •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끝난 것 같다…그들과의 거래는 시간 낭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끝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앞서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점화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들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
      2026-07-08
    • 김민석, '김어준 방송' 나가 정청래 저격 "과욕에 혁신당과 합당 그르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당 대표로 선출되면 곧바로 민주 진영의 통합과 연대, 중도 외연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는 8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총선에서 이길 수 없다"며 "대표가 되면 다음 날 바로 관련 당내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이 과거 분열 국면마다 통합을 추진해 왔고, 현재도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과 연대하고 있다며 "통합과 연대, 확장을 동시에 해야 한다"고 강
      2026-07-08
    • 경기 오산 아파트서 50대 부부와 20대 아들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기 오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50분쯤 오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과 여성, 20대 남성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부부와 아들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지인으로부터 "가족 중 한 명이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아파트 안에서는 관련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2026-07-08
    • 내일부터 이틀간 최대 200mm 장맛비…충남·전북 시간당 50mm '물폭탄'
      8일부터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서해상에서 새로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정체전선은 우리나라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만들어지겠습니다. 정체전선은 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9일 오전부터 다시 북상해 10일 낮에는 북한 쪽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중부지방과 호남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2026-07-07
    • "운지·전라도 홍어·광주 폭동·탱크데이"…교사 10명 중 9명, '혐오 표현' 목격
      학생들의 혐오 표현과 역사 왜곡 발언을 학교 현장에서 접했다는 교사가 10명 중 9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7일 서울 서대문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1,1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혐오·역사 왜곡 표현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서울 배재고 야구부원들이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이후, 학교 현장의 실태를 파악
      2026-07-07
    • 김민석, '계엄해제 표결 불참' 공세에 "대장동 때 보는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 당시 자신이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한 점을 두고 친청(친정청래)계가 공세를 펴는 데 대해 "무슨 꼭 대장동 때를 보는 것 같다"고 역공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7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해당 비판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누가 얘기를 하나'라고 생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의 이런 언급은 '계엄 해제 표결 불참'에 대한 친청(친정청래)계의 공세를 과거 국민의힘 등이 대장동 사건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하던 것에 빗댄 것입니다.
      2026-07-07
    • 구윤철 "7월 말 부동산세제 발표, 보유세·거래세 균형 이뤄야...호남은 반도체 제2생산기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이달 말 부동산 세제 개편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7월 말 정도 발표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보유세와 거래세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기본적으로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거주하는 곳이라는 원칙 아래 실거주자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확립될 수 있도록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과 비거주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축소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 의견 가운데 하나인 만큼 살펴
      2026-07-07
    • "속초에 죽으러 간다" 말 남긴 80대…실종 문자 본 시민이 살렸다
      실종경보 문자를 지나치지 않은 한 시민의 관심이 실종된 치매 노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실종 치매 노인 84살 A씨를 구조하는 데 도움을 준 시민 김 모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지난달 30일 집에서 택시를 타고 대전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한 뒤, 버스를 이용해 속초로 향했습니다. A씨는 터미널로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기사에게 "속초에 죽으러 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이동
      2026-07-06
    • [월드컵]'홀란 멀티골' 노르웨이, 브라질 꺾고 8강행…삼바군단 36년 만에 16강 탈락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가 브라질을 꺾고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노르웨이는 6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홀란이었습니다. 홀란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한 홀란은 대회 7호 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은 노르웨이는 브라질
      2026-07-06
    • "청테이프 얼굴에 붙였다 떼는 가혹행위 당했다"…김포서 10대 여학생들 또래 폭행
      경기 김포에서 또래 여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10대 여학생 3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10대 여학생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 40분쯤 김포시 고촌읍의 한 길거리에서 또래인 10대 A양을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폭행 과정에서 청테이프를 얼굴에 붙였다 떼는 가혹행위도 한 차례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피의자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2026-07-06
    • 李대통령 "'3대 메가 프로젝트' 속도전이 중요…오늘 부지 선정 논의하고 확정 지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최근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오직 속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첨단 산업 분야에서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누가 더 빠르냐에 따라 결판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기업이 투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예상되는 걸림돌
      2026-07-06
    • 코스피, 급락 하루 만에 급반등...5.76% 상승 8,000선 회복
      코스피가 3일 전날 급락을 딛고 하루 만에 급반등해 8,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40.25포인트(5.76%) 오른 8,088.34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 폭락에 7.89% 급락, 7,600대로 밀려났는데 이날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91.66포인트(1.20%) 오른 7,739.75로 출발해 하락 전환해 한때 7,378.10까지 밀렸습니다. 그러나 장중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확대, 오후 1시 39분께 8,000선을 회복했다. 이후에도 상승폭을 늘려 한때 8,
      2026-07-03
    • 배재고 중징계에 동창회, 야구협회에 탄원서 제출..."성장하는 학생들, 선처 부탁"
      배재학당총동창회가 이른바 '스타벅스 구호' 논란으로 중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김동연 배재학당총동창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을 찾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회장은 협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고, 1층 로비에 있는 협회 우편함에 탄원서를 넣었습니다. 김 회장은 탄원서에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발생한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광주제일고 학생 선수와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배들은 아직 배우고 성
      2026-07-03
    • 李정부 부동산정책 평가는? '잘못' 46% VS '잘함' 26%...향후 1년 집값은 55% “오를 것”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가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를 물은 결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6%로 집계됐습니다. 반면‘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6%에 그쳤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 70대 이상에서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특히 30대의 부정 평가는 56%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고, 긍정 평가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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