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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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불법·편법 부동산 불로소득, 국민통합 저해 주범"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불법과 편법이 동원되는 부동산 불로소득이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고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가장 큰 주범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이자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가 부동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부동산 시장은 자산 불평등과 가계부채의 원인이자, 청년들의 고통과 소외를 심화시키는 요인"이라며 "부동산 안정은 양극화 완화를 위한 가장 큰 전제 조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극단적인 투기 수요와
      2026-07-21
    • [월드컵]'눈물의 라스트 댄스'...메시 "고통 너무 커...상처 치유에 오래 걸릴 듯"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눈물을 쏟았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하루 만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메시는 20일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통이 너무 크다"며 "이 상처가 치유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0대 1로 패해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메시는 한동안 그라운드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아르헨티나 응원석을 바라보며 끝내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감정이 북받친 메시는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도 아무런
      2026-07-21
    • 靑, '초과이윤 배분' 주제 회의 순연…사회적 논의 지켜보기로
      청와대가 20일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을 주제로 회의를 열려다가 순연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주제와 일정 변경 등을 이유로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초 회의에서는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을 주제로 사회수석실 등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날 오전 강훈식 비서실장과 참모들이 소규모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가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초과이윤 논쟁이 촉발된 이후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
      2026-07-20
    • 李대통령 '무주택자' 됐다…분당 아파트 29억 최종 매각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공동으로 보유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가 29억 원에 최종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소유권은 지난 16일 매수인들에게 이전됐습니다. 다만 매수인들은 이 대통령 부부를 채권자로 해 17억 7,7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수인들이 잔금을 모두 지급할 때까지 이 대통령 부부가 해당 금액에 대한 채권을 보유하는 형태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인들은 오는 10월까지 잔금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2026-07-20
    • '중학생 성매매 혐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국힘서 제명
      중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제명됐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0일 제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충북도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긴급회의를 열어 사건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고려해 최 전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당규에 따라 징계 의결 통지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중앙윤리위원회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난 16일 청주시의원직에서도 자진 사퇴한 만큼 제명 결
      2026-07-20
    • 억 소리 나는 젠슨황 가죽재킷은 얼마?…'예상가 16배' 14억 낙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상징으로 꼽히는 검은색 가죽 재킷이 경매에서 약 1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에 따르면 황 CEO의 친필 서명이 담긴 톰 포드 가죽 재킷은 96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 3,000만 원에 팔렸습니다. 소더비가 제시한 예상 낙찰가는 4만∼6만 달러로, 실제 낙찰가는 예상가 상단의 16배에 달했습니다. 1만 달러 안팎인 새 제품 가격과 비교하면 약 100배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경매에는 수집가 45명이 참여해 모두 65차례 입찰 경쟁을 벌였습니다. 소더비 측은 경매 반응이 가장
      2026-07-20
    • '임신 31주 차 교통사고' 산모, 경북 병원서 '수용 거부' 뒤 대전서 무사 분만…'뺑뺑이' 사건 반복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도 병원 수용을 거부당한 임신부가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은 뒤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오후 5시쯤 경북 김천에서 임신 31주 차인 34살 A씨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오른쪽 무릎뼈가 드러나는 개방성 분쇄골절 등 중상을 입어 긴급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경북 지역 대형병원들은 정형외과와 산부인과, 신생아실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A씨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응급의료망을 통해 A씨의 상황을 전달받은 건양대병원은 임신부와 태아의
      2026-07-20
    • 70㎏ 바벨에 목 눌려 숨진 회원...헬스장 대표·트레이너 무죄 왜?
      헬스장에서 벤치프레스 운동을 하던 회원이 바벨에 목이 눌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헬스장 대표와 트레이너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3단독 김수홍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한 헬스장 대표와 트레이너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2월 20일 오후 1시쯤 헬스장 3층에서 40대 회원이 약 70㎏ 무게의 벤치프레스 운동을 혼자 하다 바벨에 목이 눌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회원은 바벨에 목이 눌린 채 약 25분 동안 방치됐으며, 의
      2026-07-20
    • 정청래 "의총서 너무 당당하게 '보완수사권 존치' 주장, 당황스럽고 놀라...왜 이렇게 됐나"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당내 신중론을 두고 "당황스럽고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대표는 20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당 대표를 하던 시절에는 의원총회에서 속으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반대하더라도 이를 공개적으로 주장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의원총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했는데, 절대다수가 너무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
      2026-07-20
    • 검경 합수본,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외유성 출장 의혹' 압수수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방만 운영과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이른바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0일 중앙선관위원장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노 전 위원장의 해외 출장과 관련한 업무상 횡령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에는 노 전 위원장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선관위 직원들이 포함됐으며, 노 전 위원장의 주거지는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
      2026-07-20
    • 전남광주 찾은 정청래, '1인1표제 성과'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가 호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18일 전남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1박 2일간의 호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전날부터 서구갑·북구갑 지역당원대회 등에 참석해 당대표 재임 당시 도입한 '당원 1인 1표제' 성과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직 민심과 당심만 보고 가겠다"며 "1인 1표의 힘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2026-07-18
    • '호남 반도체' 훈풍...전남광주 아파트값 0.03% 상승
      광주 군공항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달 출범한 전남광주특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7월 둘째 주(13일 조사) 전남광주특별시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주에 비해 0.0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계는 지난 7월 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을 통합한 광주특별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공표된 부동산 통계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나주시(0.21%)는 빛가람·송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목포시(0.19%)는 옥암·석현동 등 중소형 규모 위주로 올랐
      2026-07-18
    • 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1살 영아 숨져…경찰 수사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1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3시 5분쯤 전남광주 광산구 한 어린이집에서 A군(1살)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군은 어린이집 교사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낮잠을 자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18
    • '양평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23일 특검 출석…윗선 규명하나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3일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합니다. 특검팀은 18일 "원 전 장관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이 2차 종합특검의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의 피의자 조사를 위해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폐문부재로 소환장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국토교통부가 2023년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을 당초
      2026-07-18
    • 與이건태, 한동훈과 '검찰 보완수사권' 토론 취소…韓 "토론 앞두고 도망...민주당은 끝"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를 놓고 양자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가 하루 만에 취소했습니다.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지해 주시는 당원 동지들의 뜻과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토론은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사 출신인 한 의원은 지난 16일 민주당을 향해 "보완수사권 폐지가 왜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역시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이 전날 "국민이 보는 앞에서 검찰이 왜 수사권을 가져서는 안
      2026-07-18
    • 200㎜ 폭우에 주택·도로 잠기고, 토사 쏟아져 '임시 대피까지'…수도권·강원 540건 피해
      17일부터 이틀 동안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5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파주 192.5㎜, 동두천 189.5㎜, 포천 179㎜, 김포 166.5㎜, 강원 철원 159.5㎜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원도 10곳에는 호우주의보가, 경기 포천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 침수 피해 148건, 토사와 낙석 유출·나무
      2026-07-18
    • 韓총리 "집중호우 피해 국민께 위로...가용 인력·장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복구"
      한성숙 국무총리는 18일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 투입해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 피해와 대응책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나 도로 침수, 개인들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은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충청, 강원 등 일부 지역은 오늘(18일) 밤과 내일(19일)
      2026-07-18
    • '집중 호우 통제'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전 구간 통행 재개
      집중 호우로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의 통행이 5시간만에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16분 재난 문자를 통해 "현재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 분기점) 전면 통제가 해제됐다"고 알렸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제는 5시간여 만에 풀렸습니다. 서울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에 따라 도로가 다시 통제될 수 있다"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37분 "현재 호우로 인한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전면 교통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07-18
    • 李대통령 "농업은 중요한 안보전략산업...농업보조금 늘려야"에 송미령 "한국, 선진국보다 적어"
      이재명 대통령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 농업보조금 확대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전날(1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 16일 업무보고 과정에서 언급된 농가 보조금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 농가의 호당 농업보조금 규모가 519만 원으로, 유럽연합(EU) 2,580만 원(2023년 기준), 일본 967만 원(2024년 기준)에 비해 적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가의 농업소득 대비 보조
      2026-07-18
    • 베네수엘라 연쇄 지진 사망자 5,000명 넘었다...실종자는 수만 명 추정
      지난달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현지 시간 17일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0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1만 6,7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 중북부에서는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불과 수십 초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특히 수도 카라카스 북쪽의 해안 지역인 라과이라주에서 건물과 주택이 무너지며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300명이 넘는 희생자의 신원은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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