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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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문 제조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톱날에 목 베여 숨져
      충북 진천의 한 제조업체에서 50대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 톱날에 목이 다쳐 숨졌습니다. 26일 새벽 0시쯤 진천군의 한 유리문 제조 업체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가 자동 절단기계 톱날에 목 부위를 베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문 모서리를 반듯하게 자르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기계 주변에 생긴 잔여물을 수거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
      2025-11-26
    • 여교사ㆍ여중생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해 돌려본 남중생들
      여교사와 또래 여자 친구들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해 돌려본 남중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진천의 한 남자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또래 여중생 5명과 같은 학교 여선생님 2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개인 메신저로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이 학교 학생에게서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진천경찰서 관계자는 "기초 조사를
      2024-03-21
    • “스포츠 영웅들이 흘리는 감동의 눈물 기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은 16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개막(9월 23일)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장 차관은 진천 선수촌을 세계 최고의 훈련환경을 갖춘 종합 시설로 만드는 한편, 국가대표로서 선수촌 생활을 직접 해본 만큼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훈련 시설들을 돌아보며 계속되는 폭염에도 연습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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