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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5개국 7박 11일 순방 마치고 귀국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미국과 남미 3개국, 독일로 이어지는 5개국 7박 11일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순방지인 미국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비롯한 미국 빅테크 기업을 만나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AI(인공지능) 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서로 진행된 남미 국가들과의 정상회담에서는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 협력 논의와 아르헨티나산 원유 수입 등 에너지 다변화 논의에 집중했습니다.
      2026-08-03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45.9% '취임 후 최저'… "증시 폭락·개헌 논란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5.9%로 집계됐습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0%p 오른 50.5%로, 처음으로 50%대를 넘어섰습니다. 부정 평가와 긍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4.6%포인트입니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오차범위(95% 신뢰
      2026-08-03
    • 이재명 대통령, 순방 직후 부동산·주식 등 '경제 현안' 챙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부동산과 주식시장 등 경제 현안 점검에 나섭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청와대로 출근, 부동산 정책과 주식 시장을 비롯한 국내 현안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관련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를 주재한 이후 순방을 떠난 만큼, 토론회의 국민 여론
      2026-08-02
    • '李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출국정지 유지...법원 "해외 도피 가능성 등 고려"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 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출국정지 연장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단독 김태환 부장판사는 31일 탄 전 교수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출국정지 연장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탄 전 교수에 대한 출국정지 조치는 다음 달 15일까지 유지됩니다. 재판부는 탄 전 교수가 낸 3차 출국정지 처분 취소 청구와 집행정지 신청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출국정지로 탄 전 교수가 입게 되는 불이익보다
      2026-07-31
    • 합참, GP·GOP 경계작전 부대에 '중기관총 실탄장착 유지' 명령
      군 당국이 육군 1군단의 서부전선 최전방 '실탄 미장착' 경계작전 지침 논란과 관련해 전방 경계작전 부대에 실탄 장착 상태를 유지하라는 단편명령을 내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지상작전사령부는 전날 일반전초(GOP)와 최전방 소초(GOP)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전방 군단에 이 같은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 1군단도 경계작전에서 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발사기 등 공용화기에 다시 실탄을 장착한 상태로 경계작전을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GP
      2026-07-31
    • 호남 반도체 메가특구 노동규제 완화 검토… 주 52시간 완화·'기간제 2+2' 허용하나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에 노동자의 주 52시간 근로제를 완화 적용하고 기간제 고용을 현행 최대 2년에서 2년 더 연장하는 등 노동 규제를 대폭 유연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1일 국회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난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노동 분야 메가특구 특별법 추진 방향을 보고했습니다. 노동부 보고에는 노동자가 동의하면 소득 상위 3%인 관리자와 연구개발자에게 주 52시간 근로 상한을 없애고, 연장·야간·
      2026-07-31
    • '자동차·반도체' 쌍끌이…6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6월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었습니다. 국내 경제 3개축 모두 상승한 트리플 증가는 지난 3월 이후 석 달 만입니다. 자동차 부품 수급이 정상화되며 생산이 크게 늘었고, 승용차 소비 증가는 소매판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도체 생산도 증가세로 돌아서며 전 산업생산은 6년 만에 최대폭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20.1(2020년=100 기준)로 전월보다 2.3% 증가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 2월
      2026-07-31
    • 국민 56% "李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서울 거주자 51% "6개월 뒤 집값 ↑"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크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 NBS 결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5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 1월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1%였습니다. 지역별
      2026-07-30
    • "부지 정했는데 군 공항은 언제 비우나"…호남 반도체산단 착공 조건은?
      광주 군 공항 부지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추진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열어 광주 군 공항 일대 250만 평(826만㎡)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수요를 우선 반영한 규모로, 정부는 앞으로 협력업체와 연구 기관 등이 입주할 부지의 추가 확보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후보지 지정은 국가산단 조성의 출발점으로, 실제 착공까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2026-07-30
    • 李대통령 지지율 53%, 2%p↓… 민주 40%·국힘 2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낮은 53%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37%로, 지난 조사보다 3%p 올랐습니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10%였습니다. 정
      2026-07-30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첫발...광주군공항 부지 250만 평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광주 군공항 부지 약 250만 평이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우선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해당 부지를 후보지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보지 지정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수요를 토대로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국토부는 250만 평 규모는 양사의 수요를 고려해 우선 지정한 것으로, 향후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정주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후보지 추가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라
      2026-07-29
    • 합참도 몰랐다...1군단, 서부전선 최전방서 실탄 빼놓고 경계 근무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1군단이 일반전초(GOP)와 최전방 소초(GP)에서 K6 중기관총에 실탄 삽탄을 하지 않은 채 경계작전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군에 따르면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GP·GOP 경계작전에서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대신 실탄이 든 탄통을 옆에 비치해 두도록 경계 근무 지침을 변경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K6 중기관총은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가장 큰 구경의 총기로, 분당 600발의 속도로 12.7㎜ 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유효 사거리는 1.8km 수준입니다. 강한 화
      2026-07-29
    • 김용범 "韓 증시 유독 큰 변동성, 금융위·금감원 통해 구조적 요인 점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현지시간) 국내 증시가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해 "(한국 증시에서) 유독 변동성이 도드라지는 구조적 요인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점검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김 실장은 이날 상파울루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레버리지 ETF뿐만이 아닌,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김 실장은 우선 "지난 2∼3개월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 것은 우리 시장만 그런 것
      2026-07-29
    • 한-브라질, 경제협력 확대…7개 분야 MOU 체결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브라질 정부·기업이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무역·투자와 산업기술, 바이오·헬스케어, 핵심광물, 식품, 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 전반에서 양국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와 브라질 투자진흥기관(APEX Brazil)은 유망 산업 공동 발굴과 기업 매칭, 투자유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브라질 혁신기관과 국제 공동 연구개
      2026-07-29
    • 청와대, 군공항 이전·반도체 '고차 방정식' 풀까
      【 앵커멘트 】 청와대가 800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꾸립니다. 군공항 이전부터 전력·용수 공급, 각종 인허가까지 여러 부처에 흩어진 과제를 조정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 공장 4기를 짓는 사업이 실행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2030년 반도체 양산 목표를 맞추려면 군공항 이전과 부지 확보가 선행돼야 하고, 전력과 용수 공급, 각종 인허가도 함께 풀어야 합니다.
      2026-07-28
    • 한-브라질 공동성명 채택…"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속도"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브라질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성명을 통해 국제사회의 복합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와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특히 국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과 메르코수르 간 무역협정(TA) 협상이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진전시
      2026-07-28
    • 간병비 걱정 한시름 놓을까…직고용 요양병원부터 건강보험 적용 추진
      정부가 간병인을 직접고용한 100병상 이상 의료중심 요양병원부터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요양병원 의료혁신 및 간병서비스 제도화 추진방향' 대국민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의료중심 요양병원 500곳 안팎을 선정해 의료·간병 필요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간병비 본인 부담률을 현행 100%에서 30% 안팎으로 경감하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내년 상반기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게 목표입니다.
      2026-07-28
    • 李대통령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도약 원년"…경제·방산·에너지 협력 확대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브라질리아에서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올해를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양국 협력을 한 단계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체결한 4개년 행동계획에 이어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산업기술·에너지·우주·영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경제·통상위원회를 중심으로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2026-07-28
    • 무안군 "국가산단 먼저"...반도체 산단 '골든타임' 놓칠라
      【 앵커멘트 】 무안군의 불참으로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절차가 또 멈췄습니다. 무안군이 주민을 설득할 보상책만 요구할게 아니라 협상에 참여해 정부에 구체적인 약속 이행을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안군이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두 차례나 불참하면서, 군 공항 부지에 들어설 반도체 산단 조성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내건 조건은 광주 민간공항 우선 이전과 1조 원 지원, 국가 차원의 인센티브 제공입니다. 이 가운데 핵심은 무안 국가산
      2026-07-27
    • 韓총리 "부동산 문제 반드시 해결...국민 의견 경청해 합의점 찾아야"
      한성숙 국무총리는 27일 "부동산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국민 개개인의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면서 합의점을 찾아내야 하는 어려운 숙제"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부동산 문제는 5천만 국민 모두가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중차대한 현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전월세 세입자 등 처한 상황에 따라 고민과 입장이 모두 다르다"며 "복잡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만큼 합의점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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