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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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일 많아질까 봐" 실종 조작 시인한 제주 경찰관... 추가 의심 사례 25건
      실종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제주 경찰관은 실종사건을 종결하지 않을 경우 업무가 늘어난다는 부담감 때문에 사건을 허위 종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1일 A 경장 검찰 송치 전 이뤄진 공식브리핑에서 "A 경장이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사건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사건인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허위 종결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 경장 조사 때 투입된 프로파일러(심리분석관 5명)도 "누적된 업무 부담과 책임가중에 대한 피로감 속에 업무 태만적 동기"를 A 경장 범행의
      2026-09-01
    • "제가 빼돌렸습니다" 입주민 관리비 1억 7천만 원 가족 계좌로...아파트 경리 '덜미'
      자신이 일하는 아파트의 입주민 관리비 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경리가 경찰에 입건했습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아파트 관리비 1억 7,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에서 경리로 근무하며 2023년 1월부터 30여 차례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1억 7,000여만 원을 가족 명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경찰에 자수해 횡령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회계검사 과정에서 관리비 계
      2026-09-01
    • 중국인 유학생 살해·시신 훼손...31세 대학 강사 정창성 신상 공개
      자신의 강의를 수강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31)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1일 정창성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증거도 충분하다"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성의 신상정보는 오는 10월 1일까지 한 달 동안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정창성은 지난달 20일
      2026-09-01
    • 전화 다툼 뒤 편의점서 흉기 구매...살인미수 40대 구속
      술에 취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과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직접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 5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치평동 한 길거리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2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직접 찾아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자택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A씨는 B씨가 있는 식당
      2026-08-31
    • 아파트 엘리베이터엔 아들, 집 안엔 아버지…흉기에 찔려 숨져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1일 연합뉴스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의 거주지 안에서는 아버지인 60대 B씨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B씨가 집 안에서 아들과 다툰 뒤 엘리베이터에서 A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
      2026-08-31
    • '대홍수 엿새째' 네팔 수력발전소 6곳 터널에 최소 933명 고립…韓 대응팀도 육로 수색
      네팔·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강타한 대규모 홍수 발생 엿새째인 31일(현지시간) 네팔 당국이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최대 900여 명의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날 네팔 재난관리청은 대홍수로 인해 네팔 내 약 6곳의 수력발전소 현장 터널 안에 최소 933명의 노동자가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 지역인 네팔 중부 바그마티주의 트리슐리 3A, 3B 수력발전소를 비롯한 이들 발전소의 터널에 접근하는 데 구조 작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중
      2026-08-31
    • 대낮 '집단 조퇴 술판'…기막힌 '황제 의전' [정보경찰의 민낯 下]
      경찰 정보부서는 집회·시위와 노동·지역 현안 등 공공안녕 정보를 수집·분석합니다. 정보원과 첩보는 보호 대상이지만 예산·복무·조직 내부 비위까지 기밀로 볼 수 있는지는 별개입니다. 경찰이 올해 일선 정보과를 다시 둔 가운데 KBC광주방송은 광주경찰청 정보부서의 첩수비 부당 집행 의혹과 비판 기사 댓글 대응, 상급자 의전·회식 관행을 취재했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정보경찰의 내부 통제 실태를 짚어봅니다. "직원들이 인사에서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2026-08-31
    • 비판 기사에 "기레기" 악플…'조직적 댓글' 정황 [정보경찰의 민낯 中]
      경찰 정보부서는 집회·시위와 노동·지역 현안 등 공공안녕 정보를 수집·분석합니다. 정보원과 첩보는 보호 대상이지만 예산·복무·조직 내부 비위까지 기밀로 볼 수 있는지는 별개입니다. 경찰이 올해 일선 정보과를 다시 둔 가운데 KBC광주방송은 광주경찰청 정보부서의 첩수비 부당 집행 의혹과 비판 기사 댓글 대응, 상급자 의전·회식 관행을 취재했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정보경찰의 내부 통제 실태를 짚어봅니다. 광주경찰청 정보관 3명에 이어 기동대와 지구
      2026-08-31
    • "영수증 던져주면 부하가 대필"…눈먼 첩수비 [정보경찰의 민낯 上]
      경찰 정보부서는 집회·시위와 노동·지역 현안 등 공공안녕 정보를 수집·분석합니다. 정보원과 첩보는 보호 대상이지만 예산·복무·조직 내부 비위까지 기밀로 볼 수 있는지는 별개입니다. 경찰이 올해 일선 정보과를 다시 둔 가운데 KBC광주방송은 광주경찰청 정보부서의 첩수비 부당 집행 의혹과 비판 기사 댓글 대응, 상급자 의전·회식 관행을 취재했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정보경찰의 내부 통제 실태를 짚어봅니다. "영수증은 간부가 가져오고, 결과보고서는 부
      2026-08-31
    • '정교유착' 한학자 통일교 총재, 1심서 징역 2년 선고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의혹과 교단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31일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한 총재는 정모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 국민의힘 권성동 전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교단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같은
      2026-08-31
    • 국수본부장 "제주 실종여성, 부패로 사인 불명…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이 제주에서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 불명으로 확인됐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홍 본부장은 3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제주 실종사건과 장윤기 사건 등 잇단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 "일부 담당자의 일탈뿐 아니라 저를 포함한 관리자의 지휘·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크고 작은 부실 수사가 있었고 경찰 수사가 홀로서기를 앞둔 만큼 국
      2026-08-31
    • 경기 중 심판이 지소연에 '성희롱 파문'…선수협 "권력 남용·퇴출해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최근 여자축구 WK리그 경기 도중 벌어진 지소연(수원FC 위민)을 향한 주심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엄중한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선수협은 31일 "이번 사건을 단순한 판정 시비가 아닌 그라운드 위에서 벌어진 심각한 인권 침해이자 심판의 권력 남용으로 규정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선수협 공동 회장인 지소연은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2026 WK리그 정규리그 경기 전반 30분쯤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2026-08-31
    • 신천지·통일교 '정교유착' 비리 합수본 수사 종결…이만희 구속·한학자 260억 압수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통일교의 정치권 유착 및 자금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가 출범 237일 만인 31일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구속기소하고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개인 금고에서 현금 260억 원을 압수했습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한 합수본은 신천지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 강요와 조세포탈·자금 횡령, 통일교의 불법 정치자금 기부와 교회 자금 횡령 등 의혹을 수사했습니다. 수사 결과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관계자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관계자 등 12명을 불
      2026-08-31
    • 강화 주문도 해상서 발견된 6세 전후 남아 시신…'북한 주민' 추정
      한 달 전 북한과 인접한 인천 강화군 주문도 해상에서 발견된 남자아이 시신이 북한 주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등을 통해 지난달 25일 강화군 주문도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의 소장에서 기생충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관련 연구기관으로부터 해당 기생충이 국내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또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을 조회했지만, 국내 실종자 가운데 일치하는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기생충 감정
      2026-08-31
    • 만취운전으로 사망사고…40대 마세라티 운전자 구속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에서 음주운전으로 다중 추돌 사고를 내 오토바이 운전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마세라티 운전자가 30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원 영장 당직 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황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40분쯤 만취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버스·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2026-08-30
    • 반찬 잘게 자르지 않아 70대 숨져…요양보호사는 감형
      요양원에서 충분히 잘리지 않은 음식물을 제공했다가 70대 노인이 기도가 막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요양보호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5-1부(손원락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70살 A 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13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요양원에서 70대 여성 입소자 B 씨에게 음식물을 잘게 자르지 않은 상태로 아침 식사를 제공한 뒤 잠시 자리를 떴습니다. 이후 B씨는 혼자
      2026-08-30
    • 술 취해 말다툼하던 지인 살해...60대 남성 체포
      술에 취해 자신과 말다툼하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일 새벽 12시 40분쯤 전남광주 여수시 문수동의 한 공원에서 60대 남성 A씨가 자신과 함께 술을 마시고 말다툼하던 50대 지인 남성 B씨를 찔렀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범행 뒤 도주했지만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행 장소 인근에서 5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살인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6-08-30
    • 안성 스마트 물류센터서 화재...소방관 1명 경상
      30일 오전 6시 33분쯤 경기 안성시 일죽면의 한 스마트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관 1명이 다쳤습니다. 부상한 소방관은 30대 A씨로, 샌드위치 패널 제거 작업 중 검지가 3㎝가량 찢어지는 상처(열상)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인해 철골로 된 단층짜리 연면적 819㎡ 규모의 창고 건물이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9명을 동원한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7시 2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곳은 로봇 10대와 리튬 이온
      2026-08-30
    • 아내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60대…징역 10개월·집유 2년
      말다툼 끝에 아내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법원으로부터 접근·통신 금지 명령을 받고도 이를 어겨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1부(이근영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4년 9월 자신이 운영하는 평창 한 식당에서 아내 B(62)씨와 말다툼하던 중 홧김에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약 2주간의 치
      2026-08-30
    • 경찰, 중국인 대학 강사에 살해된 中 유학생 시신 추가 수습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 강사에 살해된 중국인 유학생의 시신을 수색 중인 경찰이 피해자 시신 일부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중국인 강사 정 모(31) 씨가 진술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시신 일부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현재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 비교적 협조적으로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 일부를 추가로 발견했지만, 수색을 종료하지 않고 남은 시신을 최대한 수습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 번 발견된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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