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산불에 드러난 1·2차 대전 불발탄…유럽 '발동동'
올여름 유럽을 강타한 폭염과 가뭄, 산불이 오랜 세월 땅속에 묻혀 있던 불발탄을 드러내면서 소방관과 주민들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유로뉴스는 23일(현지시간) 대규모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이 타버리면서 1·2차 세계대전 당시 안정적으로 매설돼 있던 불발탄이 대거 지상으로 노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노출된 포탄이 폭발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인근 산불 현장에서는 2차 대전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