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 대학들이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31일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83명 모집에 5,5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3대 1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전형별로는 수능(일반) 전형 문화관광경영학과가 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주요 보건의료계열의 경우 간호학과 2.47대 1, 의학과 3.94대 1, 치의학전문대학원 4.5대 1, 약학부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조선대학교도 293명 모집에 1,770명이 지원해 6.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전형에서는 경제학과가 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경영학부 19대 1, 산업공학과 19대 1, 유럽언어문화학부 18.8대 1 순이었습니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약학과가 6.11대 1로 가장 높았고, 치의예과 4.18대 1, 의예과 4대 1 등이었습니다.
정훈탁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장학관은 '불수능' 여파로 수시 이월 규모가 줄면서 정시 모집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이 상향 지원했던 학과의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비교적 안정권으로 쓴 학과에 등록하게 됐다는 해석입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일까지 이뤄지며, 합격자 등록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입니다.
미등록에 따른 추가 합격자 통보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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