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과 주점에서 주인에게 심부름을 시킨 뒤 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달 8일 오후 화정동의 한 카페에서 주인 58살 김 모 씨에게 심부름을 시킨 뒤 가방과 현금 88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천5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51살 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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