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측근 보좌관의
교통 사망사고로 사흘간 중단했던 유세를 광주*전남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굵은 빗속에서 이어진 유세에서 박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을 통해 호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광주*전남 첫
유세에서 광주*전남 발전 공약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국민대통합과 인사탕평,지역 격차 해소없이는 갈등을 풀 수 없다며 호남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를 세계적인 인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5*18 상징 시설과 공원사업 등 인프라를 강화하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 아시아 문화전당의 차질없는 추진, 그리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와 F1대회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
세차게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수 백여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박근혜 후보를 연호했습니다.
이에앞서 여수와 순천의 시장을 찾아서는 국민대통합의 역사를 호남과 함께 쓰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순천만 정원박람회에 대한 지원 의지도 밝혔습니다.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
목포역 광장에서는 호남을 차별하고 분열과 갈등을 불렀던 참여정부의 실세가 다시 광주*전남에 표를 달라고 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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