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되면서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당원들의 탈당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택 통합진보당 전 광주시당 위원장은
비례대표 경선 부정사태 이후 당의 혁신과 대중적 진보정당에 대한 희망을 갖고
버텨왔지만 이석기, 김재연 두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됨에 따라 이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밖에 없다"며 탈당했습니다.
국민참여당 출신에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임 전 위원장의 탈당으로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당원 7천여명 가운데 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참여계 인사들의 탈당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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