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1명이 열사병으로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 쯤
영광군 염산면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마늘 손질을 하고 나온 67살 김 모 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와 목포, 진도를 제외한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례 36.1도를 비롯해
광주도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35.2도를 기록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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