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서대석 청장은 오늘(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구정을 맡아 해오면서 자세히 알아야 잘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광주 서구청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 완전한 주민자치, AI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돌봄사업 등 "민선 8기에도 '사람 중심' 구정을 펼쳐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서 구청장은 "89년 민주당에 입당해서 청춘을 바친 영원한 민주당원"이지만 재선 도전을 위해 오늘(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대석 청장은 이번 공천에 대해선 "20년 전 음주운전 이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고 4년 전 선거에서 이미 한 번 심판을 받았다"며 "민주당이 고무줄 잣대를 적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