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엄수

    작성 : 2022-05-02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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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봉하마을에서 오는 23일 열립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추모식 등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서거 13주기 추모행사 주제는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입니다.

    노무현재단은 정치대립을 해소하고, 노 전 대통령이 바랐던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도사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낭독하며, 추모 공연은 가수 강산에 씨가 맡았습니다.

    추도식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됩니다.

    재단은 이번 주부터 온라인 추모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노무현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온라인 추모 사진전이 시작됐고, 오는 3일과 10일에는 노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2편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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