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보급 8년 만에 전남의 주요 벼 품종으로 자리매김한 새청무쌀이 국내 유명 식품기업들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식품 통관이 까다롭기로 이름난 미국과 일본 수출길에, 수출국과 물량도 빠르게 늘리면서 수출선 다변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로 23년째 열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
뛰어난 밥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새청무 품종으로 생산된 9개 브랜드 쌀이 상을 휩쓸었습니다.
적당한 단맛과 찰기를 가진 새청무쌀에 국내 유명 식품·유통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과는 상품화 업무협약을 맺고 만 톤을 공급해 햇반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얌샘김밥에도 130톤이 공급돼 전국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종익 / 얌샘김밥 본부장
- "가맹점에서도 (새청무쌀의) 품질에 대한 만족을 굉장히 말씀을 주셨고, 다른 쌀을 사용했을 때 월 12톤 정도 사용하던 게 10월 기준으로 38톤까지 가맹점에 공급하는 쌀 사용량이 늘었기 때문에..."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현실적으로 대규모 물량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싱크 : 박상미 /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 "GS리테일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도 대거 저희 전남의 새청무쌀을 원하기 때문에 (다 수용하기가 어려워) 사실 어떻게 보면 자금 상황은 즐거운 비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난해 4개국이던 수출국이 몽골과 프랑스 등 9개국으로 늘면서 100톤을 밑돌았던 수출량도 1,000여 톤으로 1년 새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품질을 인정받은 새청무쌀은 미국과 일본의 까다로운 식품 통관 장벽도 거뜬히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김원식 / 서영암농협 조합장
- "친환경 유기농 쌀의 공급처는 학교급식이라든지 한정이 돼있습니다. 저희들이 2023년부터 계속 (미국 LA로) 수출을 해오는데 새청무 친황경 유기농 쌀에 대한 현지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최근 국제농업박람회 수출상담회에선 영국와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과 2,000톤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선 다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지 8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새청무쌀.
▶ 스탠딩 : 고익수
- "국내 식품기업의 잇단 러브콜과 해외 수출선 다변화로 농도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있습니다. KBC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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