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오늘(9)부터 사흘간 국가무형문화재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 행사를 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정월대보름이 아닌 연말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팽이달리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비롯해, 고싸움놀이 시연, 칠석농악단 공연, 소원 등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1970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고싸움놀이는 86아시아게임과 88서울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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