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09월19일 방송광주광역시가 여성인권보호관으로 광주 남구의회 전직 의원을 선발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여성폭력방지와 무관한 정치인을 여성인권보호관으로 채용한 건 여성인권 강화 정책을 포기하는 것이자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상담·조사하고,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전담하는 여성인권보호관은 지난 2018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주에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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