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메시지를 보냈다며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9시 5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건물에서 18살 A양에게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A양의 남자친구 등 10여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채팅앱에서 알게 됐으며 경찰은 나머지 일당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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