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다향제 녹차대축제가 어제(26일)
개막했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녹차대축제에는
차 만들기와 다례 시연 등 다양한 차문화
행사가 마련돼 있어 나들이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축제현장의 찻사발 만들기 체험장입니다.
전문가 도움을 받아 물레작업을 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싱크-관람객
"만드는 게 좋아요. 어릴 때부터 만드는 재미로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바로 옆에서는 어른들이 전통악기 제작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미니 가야금 몸통에 자개 문양을 넣는 작업을 배우는 중입니다.
싱크-전통악기 제작 체험 강사
"찬물로 하게 되면...저 말좀 하고 살께요. 이게 찬물로 하게 되면 종이가 잘 안 떨어집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보성차 전시 할인전과 전통 찻사발 전시 판매,티아트
페스티벌과 차밭 푸른 음악회 등 다채로운 차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녹차 한마당잔치에서는 떡차와 보성말차,
가루차 등 갖가지 차를 시음할 수 있고
차예절 경연대회와 차만들기, 다례시연 등 10여 가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마다 5월 초에 열리는 보성 다향제
녹차대축제가 올해는 세월호 사고로 가을로 연기됐으나 관람객들은 가을에 펼쳐진 녹차대축제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낀다는 반응입니다.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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