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꿈나무들의 뛰어난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제 1회 kbc 청소년 예술제가
두 달여 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가운데 오늘미술*작문 부문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열정 만큼은 전문가 못지 않은 예술 꿈나무들의 열띤 경연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붓을 잡은 고사리 손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조금씩 형태를 갖춰가는 그림에 빠져든
표정은 어느 예술가 못지 않게 진지합니다.
인터뷰-진예원 박재인/초등학교 5학년
가을, 열정, 나의 고향의 주제를
받아든 작문부문 참가자들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글솜씨를 마음껏 뽐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번 미술 작문 분야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5백여 명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겨뤘습니다.
대학 입시를 1년여 앞둔 고등학생에게도
새롭게 개최된 kbc청소년 예술제는 더 없이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서영/전남여고 2학년
올해 첫 번째 열린 kbc 청소년 예술제의
미술*작문 분야는 오늘 마무리된 가운데
앞으로 영상예술과 공연예술 그리고 음악분야 순수예술 부문의 경연이 두 달간
계속되고 순수예술부문은 다음달 31일까지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오는 11월 28일 총 장학금 7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리고 영상과 공연예술
부문 전 참가자와 순수예술 부문의 고등부 입상자들은 kbc특집방송에 참여하게 됩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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