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호남서도 항공기 조종사 양성 시작

    작성 : 2014-09-26 08:30:50
    네, 무안에 있는 초당대가 항공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비행교육원의 문을 열었는데요...

    3년 간 200시간의 비행실습 등을 마치면 군용기는 물론 민간항공기 조종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무안 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콘도르
    비행교육원’개원식이 열렸습니다

    초당대학교가 직업조종사 양성을 위해
    설립한 비행교육원입니다

    초당대는 항공운항학과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비행교육원 입과식을 갖고
    무안공항 등에서 본격적인 비행실습을
    개시했습니다.

    비행교육원은 교육생들에게 3년간
    200시간의 운항실습을 실시합니다

    그러면 직업 조종사의 요구조건인 자가용 비행기 조종사 면허와 계기비행 증명
    그리고 사업용 조종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쌍발엔진 과정과 조종교육 증명
    과정 등을 거치면 공군과 해군 조종사,민간항공사 부기장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초당대는 이를 위해 오스트리아로부터
    4인승 교육용 항공기 3기와 이같은 모의
    비행훈련 장치도 도입했습니다.

    추가로 6대의 항공기가 더 도입됩니다

    비행교육원 개원은 무안 국제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무안 국제공항이 지난 6월 항공 조종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비행훈련 센터
    후보지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재용 초당대 비행교육원장

    초당대 비행교육원은 조종사의 꿈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외부 유출방지는 물론 인재 유입의 창구로도 기능할 전망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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