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담양에서는 내년에 세계대나무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생태와 힐링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는 최근 추세 속에 담양군은 두 대형 행사를 통해 생태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입니다.
연간 백5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담양 죽녹원.
-계절별 화면 4컷 분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내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생태 관광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정이기/경북 포항시
인터뷰-방강석/충남 아산시
떡갈비, 대통밥을 비롯한 토속음식과
죽녹원, 관방제림 등 우수한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는 담양군은 음식문화큰잔치를
통해 우수한 맛과 전통을 지닌 남도음식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다 내년 9월에 개최될
2015세계대나무박람회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나무박람회 개최로 세계 각국의 발전된 대나무 특화기술과 정보가 활발히 교류하게 되면 생태 관련 산업이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최형식/담양군수
이와 함께 담양군은 세계대나무박람회를
1년 가량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음식큰잔치를 통해 관련 인프라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드업-이계혁
담양이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세계대나무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생태도시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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