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임방울국악제에서는 8번째 도전한 서정민 씨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참가자 늘면서
임방울국악진흥회가 올해 시상 인원과
상금을 대폭 늘려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나흘 동안 전통국악의 꽃을 피었던 임방울국악제가 폐막됐습니다.
판소리 명창부에서는 서정민 씨가 8번째
도전 끝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서정민 대상 / 판소리명창부
"제가 총 8번째 도전해 드디어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농악부문 대상에는 신명나는 가락을
선보인 춘천농악보전회가 선정됐습니다.
가야금병창과 시조 판소리 등 7개 분야에서
펼쳐진 이번 국악제에서는 일반인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10% 증가했습니다.
인터뷰-장원석
임방울국악제는 올해 시상 인원과
상금을 대폭 늘리면서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김중채/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임방울국악진흥회는 문화전당 개관시기에 걸맞게 내년 23회 대회를 전국 국악제로서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제2의 도약의 기회로 삼을 예정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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