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KTX광주역 진입 재확인...논란 불가피

    작성 : 2014-09-22 20:50:50

    민선 6기 들어 KTX광주역 진입 문제를 재검토했던 광주시가 KTX의 광주역 진입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 광주역 주변을 도심재생 방식을 통해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현실성이 떨어져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6기 들어 KTX광주역 진입 문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에 나섰던 광주시가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송정역에서 멈추는 KTX의 일부 편수를



    광주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식으로,



    전임 시장이 지난해 5월 정부에 건의한 바 그대롭니다.







    인터뷰-차영규/광주시청 교통건설국장



    "KTX광주역 진입 건의 지속키로"







    이와 함께 2천 3백억 원이 필요한 송정역과 광주역의 복선 전철화 사업을 정부에



    추가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철도 2호선이 건설될 경우를 대비한



    다목적 포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역 주변을 도심재생 방식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대안을 찾지 못하고



    현상 유지에 급급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역까지 KTX 연장운행은 수요감축이



    예상돼 정부와 코레일의 반대로 머지않아 폐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노선에 큰 돈이 들어가는 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발상 역시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su//KTX의 광주역 진입 문제에 대해 광주시가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책에 대해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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