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기둥 균열이 발생한
광주 평화맨선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가 지난 5일 중흥동 평화맨션을
포괄적인 사회재난으로
인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지만,
정부는 사회재난은 삼풍백화점 붕괴나
태안기름 유출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응급대책과 복구에 많은 인력이
동원되는 경우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난색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7월 평화맨선 B동 기둥 2곳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60여 가구 주민들은
한 달 이상 대피생활을 한 뒤
현재 LH와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전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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