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가뭄과 홍수가 빈번한 가운데
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모색하는 국제회의가
광주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후변화 시대에서의 농촌용수 확보를
주제로 광주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전세계 60개국에서 천 2백여 명의
농업 전문가들이 가뭄과 집중호우 등
최근 빈번하게 발생 있는 기상이변에 대비한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개발도상국의 관개농업과 농촌개발에 대한 지원 방안들이 모색됐습니다.
일주일 동안 광주에서 진행되는
ICID 총회는 전세계 96개 회원국과
UNDP 등 50여 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농업분야 최대의 국제 학술회의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