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장휘국 교육감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정책만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는 지적과 함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지난 25일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혁신학교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의 10% 내외로 제한된 혁신학교를 혁신학교 추진위원회가
지정비율을 정하도록 한 내용입니다.
2011년부터 추진된 빛고을 혁신학교는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각각 3곳 등 모두 26곳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7년까지 전체 학교의 20%인 60여 곳까지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다음달 초 본회의를
통과하면 혁신학교 확대의 길이
트이게 됩니다.
인터뷰-김정우
광주시교육청 장학사
하지만 조례 개정을 통한 혁신학교 확대
움직임에 대해 일부 학부모와 교육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사고는 폐지 수순을 밟고있으면서 학생들의 선택권이 없는 혁신학교는 거침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등 교육 수요자의 입장은
무시한채 교육청의 생각대로 일방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하영철
미래광주교육발전포럼 대표
장휘국 광주교육감의 민선2기 교육정책이 자사고 폐지에 이은 혁신학교 확대 강행
논란으로 연일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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