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자동차전용도로 터널에서
차량 1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율촌면 여수방향 대포터널 안에서 차량 15대가 부딪히는
5중 추돌사고 3건이 잇따라 발생해
49살 김 모씨 등 8명이 부상을 입었고,
사고 여파로 도로에서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터널 안에서 첫 추돌사고가
발생한 뒤에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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