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에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돼
여수 등 전남 동부권 어민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거제 연안에
유해성 적조가 밀리리터 당 120개체에서
최대 712개체까지 발견됨에 따라
어제 저녁 7시 30분을 기해 지난달 31일
경남 고성지역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적조관심주의보가 내려졌던
여수시 화정면 개도 등 전남 동부권
남해안에서는 아직까지 유해성 적조생물이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인근 경남 해안에
적조주의보가 확대됨에 따라 관계 당국과 어민들이 적조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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