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주민, 생계복구 4대 건의안 전달

세월호 참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주민들이 생계복구를 위한 4대 건의안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진도군민대책위원회는

세월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조도면 지역에 국한된 생활안정자금과

수색참여 어선보상금에 그치고 있다며

상인들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계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의 요구한 건의안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와 어민 특별영어자금,

학생 급식비 지원 그리고 지원 자금의

원금 및 이자 상환기간 유예와

피해 보상금 지급 등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