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가격 지난해 절반...광양.순천 농가 울상

    작성 : 2014-06-17 11:10:50
    광양,순천 지역의 대표작목인 매실 가격이 지난해 절반 이하로 폭락하면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kg당 5만 6,000원에 팔렸던
    특등급 매실가격이 올해 2만 5천 원선에,
    4만 천 원이던 상등급은 만 8천원 선으로
    뚝 떨어지면서 적자경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협은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면서
    매실의 재배면적이 크게 늘면서 가격이
    폭락한 것으로 보고 광양과 순천매실의
    고품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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