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발주사업에 공무원*교수*업체유착 적발

    작성 : 2014-02-16 20:50:50

    도시재생사업 낙찰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나주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디자인업체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천 360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나주시 공무원 46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공사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한 디자인업체가 공사를 낙찰받게 돕고 공무원 김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광주와 전북지역 대학교수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뇌물을 주고 공사를 따낸 다지인업체

    대표 최 모 씨 등 9명은 인턴사원이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 고용노동부의 보조금 800만 원까지 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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