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제약회사 등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전남대가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전남대 의대교수 6명이
의약품 납품 등을 대가로 제약업체 등에서
뒷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조사내용을
전남대에 통보했습니다.
전남대는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는지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징계절차와 더불어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도 지난해 7월 국민권익위가
부패신고 사건으로 넘겨준 또다른 전남대
병원 교수의 비위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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