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한빛원전 3호기의 운행이 늦어지게 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갖고
한빛원전 3호기의 보수 방식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재가동은 시험성적서 조사 결과가
나온 뒤로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현재 가동 중이거나 짓고 있는
모든 원전의 부품 시험성적서를
전수 조사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한빛원전 3호기는 지난해 11월
원자로 제어봉 안내관에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가동을 멈추고 최근 보수를 마쳤는데, 어제 민관합동대책위가 보수 방법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합동보고서를
채택하면서 한수원 측이 오늘 밤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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