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노인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0대 검거

    작성 : 2013-05-14 00:00:00
    폐지 줍는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8시쯤 서구 양동시장 앞에서 길을 건너던 73살 김 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6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숨진 김씨는 시장에서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꾸리는 독거 노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손수레를 끌고 왕복 6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