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각을 반대하는 금호타이어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내일 새벽까지 24시간 일정으로 총파업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후에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갖고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해외 매각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송전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여오던 노조 지부장 2명은 12일 만에 송신탑에서 내려왔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도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오는 24일 광주 금남로에서
금호타이어지키기 시도민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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