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오는 10일부터 운송거부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광주공장 등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기아차와 삼성전자는 화물연대가 표준운임제 법제화 등을 요구하며 10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운송거부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비노조원 대체 차량 운행 등을 통해 수출 선적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아차는 카캐리어 분회가 목포항으로, 삼성전자는 로지텍이 부산과 광양항으로 매일 수출품을 운송하고 있는데, 주말 사이 화물연대 파업 참여에 대한 입장이 정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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