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100만송이 튤립 '장관'...봄꽃 '만발'

    작성 : 2026-03-20 21:23:56 수정 : 2026-03-20 21:24:11

    【 앵커멘트 】
    수백만 송이의 봄꽃이 순천만국가정원을 가득 채우며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장관을 이루면서 남녘에 봄기운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물감을 풀어놓은 듯 형형색색의 튤립이 순천만국가정원에 가득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우아하게 피어난 아네모네도 다채로운 색감으로 정원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상춘객들을 유혹합니다.

    ▶ 인터뷰 : 임은지 / 광양시 광양읍
    - "봄이 온 줄 몰랐는데 꽃을 보니까 봄이 온 거 같아서 꽃 보니까 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 정원은 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는 힐링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눈으로 보는 꽃구경에 그치지 않고 뜨개질과 글쓰기로 휴식을 취하는 '가든 멍'과 벚꽃 흩날리는 정원에서 낭만을 즐기는 피크닉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여기에 정원과 동천을 잇는 정원드림호와 순천만을 잇는 스카이큐브도 새단장을 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 인터뷰 : 최동규 / 순천만국가정원 운영관리과장
    - "봄꽃 피크닉같이 봄을 오롯이 치유하면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을 뚫고 피어난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은 60종, 250만 송이.

    ▶ 스탠딩 : 박승현
    - "릴레이처럼 이어질 화려한 봄꽃들의 잔치는 다음달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계속됩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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