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 "구조에 총력·안전불감 행정 시정하라"

    작성 : 2025-12-12 21:25:10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계기로 지역 시민단체가 광주시를 향해 공공의 안전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는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27개 단체는 오늘(12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는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 매몰된 작업자 구출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 불감 행정을 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학동과 화정동에 이어 공공기관 발주 공사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한 충격이 크다고 지적하며, 다시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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