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26일 尹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중계 허용

    작성 : 2025-09-25 13:43:14 수정 : 2025-09-25 14:37:17
    보석 심문 중계신청은 불허
    ▲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26일 오전 10시 15분에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공판 기일에 대한 특검의 중계신청을 일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원은 보석 심문에 대한 중계신청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에 이날까지 총 11차례 불출석했지만 26일 열리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공판에는 출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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