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지방대 최초 6·25 참전 명비 제막

    작성 : 2025-09-19 21:23:39

    조선대학교에 6·25 참전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새긴 명비가 세워졌습니다.

    오늘(19일) 조선대 캠퍼스 백일홍 동산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국가보훈부 장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지방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건립된 이번 명비에는 조선대 출신 유공자 54명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특히, 무장간첩과의 교전 중 전사한 법학부 출신 고(故) 소병민 중령의 유족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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